티로보틱스가 12일부터 3일간 대전 ICC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MRO 국제 컨퍼런스(KMROcon 2024)’에 참가한다.
KMROcon2024는 대전광역시와 (사)한국국방 MICE연구원이 주최하고, 육ㆍ해ㆍ공군과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K-방산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국내 최초의 MRO(유지ㆍ보수ㆍ정비)관련 국제행사다.
이번 컨퍼
북한이 우리 군과 관계기관 등을 상대로 올해 들어 1만 건이 넘는 해킹 시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30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북한의 사이버 위협과 제3국의 사이버 위협은 존재한다"며 "북한은 군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정조대왕급, 광개토-Ⅲ Batch-Ⅱ)’의 마지막 함정 건조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번함은 해군이
“소형 정찰드론, 민간 상용품 상시 구비할 것”“중고도 무인기‧군단정찰용 무인항공기 연구개발”“10대 국방전략기술에예산 집중 투자”
방위사업청이 병력감소와 전장환경 변화에 맞춰 신속히 무인전투체계로 전환하고, 미래 전장에 적합한 무기체계를 적시 확보하기 위해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방사청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해군의 해상작전위성통신체계(MOSCOS)-Ⅱ사업 주사업자인 KT와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국방사업과 저궤도 위성통신 등 다양한 위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10일 머큐리에 따르면 KT와 계약한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해상작전 통신기반 체계인 해상작전위성통신체계를 대체해
코스닥 상장사 휴먼테크놀로지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방산전시회 ‘KADEX(카덱스) 2024’에 드론탐지 솔루션 선도 기업 토리스스퀘어와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참여는 휴먼테크놀로지 사명 변경 이후 방산 관련 첫 공식활동으로 양사는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일라이자(Elijah) 2 레이더’ 실
한화오션, 美 해군 함정사업 주관 장성단 초청핵심 R&D 기술 소개…협력 가능 분야 모색해
한화오션이 시흥R&D캠퍼스에 미국 해군을 초대해 초격차 기술력을 선보였다. 최근 미국 함정 MRO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미 해군과 협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한화오션은 27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흥R&D캠퍼스에서 김희철 사장과 어성철 특수선사업부장 사장이
美, 中 드론ㆍSW 등 금지 추진핵심 국산화…수출 경쟁력 강화
K-방산이 핵심 기술ㆍ제품 국산화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최근 미국과 유럽이 중국산 사용 금지 등 무역 규제의 강도를 높이면서 이들 국가의 무기 체계와 호환 가능한 한국산 무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전날 STX엔진 창원공장에서 ‘K9 자주포 국산
산업부·방사청, 'K9 자주포 국산 1호 엔진 출고식' 개최기존 엔진보다 성능·경제성 향상…독자 수출 능력 갖춰
K-방산 수출의 선봉장인 'K9 자주포'의 심장이 국산 엔진으로 만들어진다. 국산화 착수 3년 만에 이뤄진 쾌거로 기존 엔진보다 성능과 경제성이 향상돼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STX 엔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이 손을 잡았다. 이들은 ‘민-군 공통 우주소자 및 부품’ 표준·인증 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은 27일 우주항공청에서 우주산업 표준·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방
해외 선진국이 점유하고 있던 중동 방산시장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의 대규모 수출이 연이어 성사되며 K-방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LIG넥스원은 20일 공시를 통해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조7000억 원으로 국내 개발된 중거리ㆍ중고도 요격체
감사원, 해군본부 감사결과 공개군무원 A씨, 골프에 부하 장교들 동원진급 언급하며 명품‧상품권 등 수시로 요구
현역 해군 대령 시절 후배들에게 골프채 등 금품을 수수하고, 아내의 군 골프장 이용을 위해 후배 장교들을 수십 차례 동원하는 등 상습적인 갑질을 일삼은 군무원 A씨가 감사원 감사로 적발됐다. 감사원은 해군에 A씨를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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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산 수입국, 성능에 디자인 및 사용자 편의성·안전성 요구방산 제품 특화 최적 디자인 개발 '방산-디자인 연계사업' 추진
이미 성능으로는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은 K-방산이 디자인을 입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방산 제품에 특화된 최적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방산-디자인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내년 상반기 무기체계 사용성을
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액은 1965억 원에 이릅니다. 이 중 피해자가 구제받은 액수는 652억 원에 불과합니다. 사회초년생인 20대 이하의 피해자가 늘면서 동시에 범죄에 가담하는 20대 이하의 가해자도 늘어났습니다. 허윤 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와 함께 보이스피싱 관련 판결의 쟁점을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현금
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에서 공고한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LIG넥스원 주가는 전장 대비 8.53%(1만5800원)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LIG넥스원은 2015년부터 무인수상정 해검 시리즈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후 축적된 연구개발 경험
LIG넥스원이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 개발에 나선다. 세계적으로 무인수상정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어 향후 방산수출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11일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이 공고한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 개발 사업’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우선협상대
군수품 품질 보증 업무를 하는 국방기술품질원의 전문직 경력 채용에 자격 미달자가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 정기감사 보고서에서 국방기술품질원이 ‘감항 인증’(항공기의 안전 비행 성능 인증) 분야의 경력직을 채용하면서 지원자의 경력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자격 미달자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감항인증 관련 분야
현대로템이 폴란드에서 열리는 대규모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나흘간 폴란드 남부 도시 키엘체(Kielce)에서 열리는 ‘제32회 폴란드 국제 방산 전시회(Miedzynarodowy Salon Przemysłu Obronnego)’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MSPO는 폴란드에서 매년 개최하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은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이 2일 창정비 수행을 위해 함정 정비를 위해 거제사업장에 입항했다고 3일 밝혔다.
입항 행사에는 극동 미해군해상수송사령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거제시 등 양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항한 ‘월리 쉬라(Wally Schirra)’ 호는 해상에서 탄약, 식량, 수리 부품, 연료 등을 다른 함정에 보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