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금감원 부원장보 출신인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고, 한화손해보험도 금융감독원 감사를 지낸 방영민 한국지속성장연구원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처럼 보험사 사외이사에 관료 출신, 특히 친정부 성향의 인사들을 선임한 것은 보험사들이 현재 정부와의 관계 설정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현 정부가...
손보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6일 오후 3차 회의를 열고 김용덕 전 금감위원장, 방영민 전 서울보증보험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김 전 금감위원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회추위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한화손보, 흥국화재, 서울보증보험 등 6개사 사장과 김헌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 장동한...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이날 오후 2차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 추천을 받은 후,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로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방영민 전 서울보증보험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 3명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유력 후보로 알려진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진영욱 전 정책금융공사 사장, 양천식 전 수출입은행장, 박재식...
방영민 삼성생명 부사장이 유배당보험 계약자 이익배분 문제를 두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증인으로 출석한 방 부사장에게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주식 매각 차익이 유배당보험 계약자에게 돌아가야하지 않겠냐다”고 묻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주식 매각은...
전날 열린 재판에는 방영민 삼성생명 부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삼성생명이 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추진한 것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와는 무관하다고 증언했다. 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은 삼성생명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였을 뿐이라는 얘기다. 방 부사장은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라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지분 약 3.2%를...
이 자리에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10개 중학교의 ‘세로토닌 드럼클럽‘ 학생과 교사 200여 명, 방영민 삼성생명 부사장, 이시형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 원장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타악기인 북을 두드림으로써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순화와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기존 리테일본부 산하에 있던 초고액자산가 담당 조직은 ‘SNI본부’로 격상 분리되고, IB(투자은행) 본부를 이끌어 온 방영민 부사장이 새롭게 지휘를 맡게 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초고액자산가의 다양한 니즈에 삼성증권만이 제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 저변의 대폭적 확대를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
KDB대우증권도 회사의 장기적인...
기존 리테일본부 산하에 있던 초고액자산가 담당 조직은 ‘SNI본부’로 격상돼 분리되고, IB본부를 이끌어 온 방영민 부사장이 새롭게 지휘를 맡게 됐다. 삼성증권 측은 “초고액자산가의 다양한 니즈에 삼성증권만이 제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 저변의 대폭적 확대를 위한 인사”라고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윤석...
방영민 사외이사는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심의관, 금융정보분석원장, 금융감독원 상근감사위원 등을 역임, 관료출신인 윤용로 행장과 상당기간 같이 근무했던 전력이 있다.
정부의 입김이 강한 우리은행은 다른 은행과 달리 관료 출신의 권력형 사외이사들이 눈에 띈다. 이귀남 사외이사는 법무부 장관을 지냈으며, 이용근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겸...
사외이사로는 권영준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 김주성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라비 쿠마르 전 KAIST 경영대학장, 방영민 전 서울보증보험 사장, 천진석 전 하나증권 대표, 한기정 서울대 법과대 부학장, 홍은주 한양사이버대 교수 등 7명을 선임했다.
감사위원으로는 권영준, 방영민, 한기정 이사를 선임하는 의안이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