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신임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4. 7. 21.~2027. 7. 20.)으로 비상임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김미경 홍익대 미술대학 조교
성악가 조수미 씨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조 씨를 선정,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K-클래식 선구자로 38년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강원랜드는 ‘2020년 하이원 객실나눔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 수기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6월과 9~11월에 운영된 객실나눔 프로그램은 여행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복지종사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료종사자, 소방관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강원랜드는 호텔ㆍ콘도 객실 무료 숙박과
정부가 문화ㆍ예술계를 ‘좌파’ 인사가 장악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미르ㆍK스포츠재단 설립을 추진한 정황이 법정에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13일 열린 최순실(61)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3차 공판에서 검찰은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인 조동원 씨가 안 전 수석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새누리당은 13일 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를 임명하는 등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방 대표를, 당무감사위원장에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을, 원외 대변인에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상임고문에는 유흥수 전 주일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 개의 특별위원회도 신설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장애예술인들이 지닌 창의성과 문화예술 융성의 다양성을 도모할 이번 축제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무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심형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0월 6일 오후 6시 30분 식전행사에 7시에 거행되는 개막식은 지체장애인 정유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대통령소속 정책자문위원회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임명했다.
문화융성위는 박근혜정부의 4대 국정기조 가운데 하나인 ‘문화융성’을 추진할 대통령 자문기구로 당연직인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 이날 인선완료와 함께 공식 출범했다.
민간위원으로는 영화배우 안성기를 비롯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대통령 정책특보로 복귀한다. 또 중소기업 비서관에서 김진형(53)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이, 문화특보에는 방귀희(55) 한국장애인문인협회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정책특별보좌관직을 신설해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내정했다. 이에 따라 백 내정자는 지난해 12월 정책실장에서 물러난 지 석 달 만에 이 대통령을 다
한국씨티은행 과 한국YWCA연합회는 올해 9회째를 맞은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교육학 교수이면서 탈북민의 남한 정착과 인권향상에 기여한 주선애 장로교신학대학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젊은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문정씨는 맘마미아, 미스사이공 등 대형 라이센스 뮤지컬부터 서편제, 명성왕후, 내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가 2003년부터 8년째 지속해 온 '한국여성지도자상'의 올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일평생을 여성 인권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고문이 받게 된다.
이화여대 재학시절 YWCA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청량리 경찰서 여학생성희롱 사건 대책위원장, 부천서 성고문사건 대책 위원장,
현대ㆍ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와 푸르메 재단(이사장 김성수)이 ‘JSA(공동경비구역)로 떠나는 장애 청소년의 특별한 여행’행사를 지난 10일 열었다.
장애 청소년들이 단체로 판문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립서울농학교와 홀트학교 등의 장애 청소년 50여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의 장애 상황인 분단의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고 장애와 비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