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목에 흉기를 갖다 댄 채 지구대에 들어온 여성이 경찰에 3초 만에 제압 당했다.
15일 서울 경찰청 유튜브 계정은 9월 25일 서울 강서경찰서 까치산지구대에서 발생한 사건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 여성은 목에 흉기를 대고 강서구의 한 지구대로 들어섰다. 경찰관들은 여성에게 흉기를 내려놓을 것을 경고했지만 그는 꿈쩍하지 않았다. 당시 여
서울교통공사는 흉기 난동 범죄에 대비해 경계근무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부터 지하철보안관 55명이 모두 열차에 탑승해 2인 1조로 순찰을 하도록 했다.
이들은 경계근무가 완화될 때까지 계속 열차를 순회하면서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즉각 제지 후 경찰에 신고한다.
지하철보안관은 방검복 등 기
한밤중 흉기를 들고 경기 용인시 길거리를 배회하던 40대 남성이 방검 장갑을 낀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4일(전날) 오후 9시 38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도로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다수의 신고를 접수했다.
흉기를 든 남성은 인근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