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첫 적용“정비계획안 수립…재건축 속도”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 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면서 추진 단지들의 움직임도 분주해 지고 있다.
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반포미도2차 아파트는 서초구청으로부터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6월 1차 정밀안전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 첫 관문을 넘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미도2차 아파트는 13일 1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 정밀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등 3단계로 이뤄진다. 적정성 검토도 통과하면 최종 재건축 판정을 받게 된다.
반포미도2차는 1989년 준공돼 올해로 입주한 지 33년째를 맞았
새 정부 안전진단 기준완화 기대서초동 '현대' 주민 모금 진행 중'반포미도2차'는 용역업체 선정지난해 고배 '태릉우성'도 재도전
대선 이후 서울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미뤘던 정밀안전진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거나 재도전하려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간 재건축 사업에서 발목을 잡았던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이 순항 중이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미도2차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이달 2일 정밀안전진단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준위는 올 상반기 내 진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반포미도2차는 1989년 준공돼 올해로 입주한 지 33년째를 맞았다. 지상 15층, 3개 동, 43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7
1989년 준공…435가구 규모연내 정밀안전진단 신청 계획인근지역 아파트도 호가 들썩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 첫 관문을 넘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미도2차 아파트는 지난달 19일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 정밀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등 3단계로 이뤄진다. 반포미도2차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연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