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최고위 과정에서는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활용 전략’에 대한 발표 과제가 마련돼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특례시의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UNIST 외에도 명지대의 반도체 특성화 대학사업, 용인반도체고등학교 설립 등을 지원하면서 반도체 산업 관련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는 대규모 투자를 위한 4조3000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을 신규로 공급하고, 300억 원 규모의 생태계 펀드 조성 및 178억 원의 첨단패키징을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20억 원을 들여 설계특성화대학 2개소를 개설한다.
이차전지의 경우 특화단지 기반 시설을 4개 구축하고,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아카데미를 신설해 각각 1000명과 700명의 인재를...
강릉은 가톨릭관동대 등 지역대학과 연계해 교육적 늘봄을 운영해 지역 인프라를 활용, 늘봄시설화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특성화 계약학과를 신설, 운영해 첨단 반도체 인재양성 캠프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시는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개발해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를 운여하는 등 공주형 늘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전면 도입돼 대학...
안승언 한국공대 나노반도체공학과 교수는 “대학이 20년 전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반도체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며 반도체 공정과 측정교육에 꾸준히 투자한 노력의 성과”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과 취업까지 연계한 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황수성 한국공대 총장은 “한국공대가 앞장서서 반도체 분야...
찾아 대학 관계자와 학생 등 구성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기획했다.
앞서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경희대를 찾아 각각 디자인조형학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Language & AI융합학부,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 등 미래 수요에 맞는 특성화학과 또는 신설학과 설립 및 운영에 대한 고민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동국대는 학과가 아닌...
반도체 특성화대학에는 개별 대학이 인재양성 계획을 수립하는 '단독형'에 △가천대 △서강대 △연세대 3개교를 선정했다.
대학 간 보유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복수학위 등 협업을 토대로 인재양성 계획을 수립하는 ‘동반성장형’에 △고려대-인제대 △아주대-한밭대 △인하대-강원대 △한국공학대-국립공주대를 선정했다.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강화된...
지역-대학 공동 거버넌스 구축...캠퍼스 특성화·균형발전 도모'한국형 평생직업교육 시스템' 구축...유보통합·늘봄 단계적 추진
정부가 대학의 자발적 구조개혁을 촉진하기 위한 ‘사립대학 구조개선법’ 제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세계 100위권 글로컬 대학을 10곳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3일 정부는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이날 간담회에는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과 강동진 공학교육혁신협의회장, 홍성주 반도체 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해 특성화대학원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재양성 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올해 1월 제정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을 활용해 사내대학원과 업종별 아카데미 등 기업이 적극적으로...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11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청사 1층에 허브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달엔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 최고위과정’에선 반도체 관련 기업의 임원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술 최신...
이러한 이공계 특성화 대학의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방법을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KAIST는 총 870명 내외(정원 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100명 포함, 외국인전형 제외)의 학생을 모집한다. 수시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5명 증가한 815명이다. 조기입학전형으로는 창의도전전형(220명)과 학교장추천전형(95명)이 있다. 이외 일반전형...
범진욱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과장은 “서강대와 성남시가 최근 ‘시스템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를 운영한다”며 “대학 측에서 반도체 특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학연계활동 등이 진행되는데, 시스템반도체공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학협동 학위 프로그램 등 운영...
또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및 대학원 과정을 확대를 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도 집중 양성한다.
최 부총리는 "이번 지원방안의 70% 이상을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남은 임기인 3년 내에 26조 원 중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18조1000억 원) 등 대부분의 지원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발표된 반도체...
먼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학과를 신설해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성균관대 등 반도체 3개교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반도체 분야에 경북대와 포항공대, 한양대 △디스플레이 분야 성균관대 △배터리 분야 연세대, 포항공대, 한양대 △바이오 연세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특성화 대학·대학원은 각각 10개, 3개 추가로 선정하고,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 인력은 작년 520명에서 올해 800명으로 늘린다.
반도체 전문인력 유치를 위해 클러스터 주변에 신도시 구축, 반도체 고속도로(화성∼용인∼안성·45㎞) 건설 추진, 해외 우수 전문인력 대한 출입국·거주·정착 패키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인력양성과 관련해선 내달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3개를 추가로 선정하고 이차전지 3개, 디스플레이 1개, 바이오 1개 등 신규 특성화대학원을 선정한다. 6월에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10개 사업단을 추가 선정하고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3개 사업단을 신규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한 11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전문가 평가·검토를...
배터리 아카데미를 운영, 2차 전지 특성화 대학도 운영해 향후 5년간 5000명 이상 배터리 핵심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충북 관광‧교통 인프라 확충도 언급하며 △동서트레일을 전국 숲길 허브로 육성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활성화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인프라 확충 등도 추진할...
현재 정부는 반도체·배터리 석·박사 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대학원을 선정하고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제는 정부가 직접 설립하고, 운영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회준 한국반도체공학회장은 “대만은 정부 주도로 학교·대학원, 연구소들이 뭉쳐 모든 인프라를 TSMC에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시스템”이라며 “우리나라는 정부·학교·기업 등 각...
지원해 준 덕분에 허브를 개소하게 됐다”며 “이곳에서 국내에선 처음으로 ‘반도체 최고 경영자 과정’을 여는 등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용인특례시와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UNIST 외에도 명지대의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 용인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등을 지원하며 용인형 반도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추가되는 특성화대학은 13개교로, 반도체 분야 10개(추가), 배터리 분야 3개(신규)다. 지난해에는 반도체만 8개교를 선정한 바 있다.
특성화대학원은 지난해 반도체 분야 3개교(성균관대, KAIST, UNIST)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로 분야가 확대됐다. 4개 분야 8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하는 예산은 총 240억 원이다.
또한,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