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사람들이 한국을 좋아하는 바탕에는 새마을운동을 펼친 시기에 전 국민이 습득한 환경적 체험적 경험과 교육으로 갖게 된 여유지력(餘裕知力)이 있다. 왜 그 뛰어난 외국어 실력과 외교력을 가지고 마치 새둥지의 다 큰 새들이 엉덩이로 형제들을 밀어내면서 새둥지를 떠나지 않고 어미새의 먹이인 정부 복지비에 침을 흘리며 사는 것을 그냥 방치하는가?...
◆ 박근혜 대통령, 우간다서 첫 새마을운동 교육원 개원식 참석
우간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우간다 캄팔라 인근의 음피지 마을에서 열린 농업지도자연수원 개원식에 참석합니다. 음피지 농업지도자연수원은 아프리카 최초로 문을 여는 새마을운동 지도자 교육원으로 매년 100명 이상의 농업지도자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아울러 금세기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국가들은 발전 초기 개도국들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실효성이 높은 처방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와 같은 국가들의 대표격인 우리나라의 사례를 들어 성공적인 농촌개발 전략 모델인 새마을운동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중파 교육방송(EBS)을 소개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유엔 역사상 처음으로 새마을운동이 회원국에 도입되고 실행되고 있어 감명을 받았다”며 “제가 살던 마을과 나라가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후 유엔 방문 성과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내년 총성과 관련해 정치권 핵심 이슈로 부상한 여야 대표 간...
특히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출장에서 박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도발 억지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통일 세일즈, 새마을운동의 지구촌 확산 등에 초점을 맞춰 정상외교를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박 대통령에게 주어진 최대 과제는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지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메시지는 지난 26일 미국의 주요 외교·한반도 문제 관련...
그 동안 한국은 비약적인 발전의 발판이 된 새마을운동 경험을 개도국들과 나누어 왔습니다. 새마을운동은 경쟁과 인센티브를 통해 자신감과 주인의식을 일깨우고, 주민의 참여 속에 지역사회의 자립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개도국 개발협력의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틀 전 우리는 UNDP, OECD와 함께 새마을운동 특별행사를 열고, 개도국...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6일(현지시간)유엔 외교무대에서 ‘새마을 운동’을 주제로 교감을 나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버전인 ‘신(新)농촌개발 패러다임’을 제안했고, 반 총장은 박...
박 대통령은 26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유엔개발정상회의 본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새마을운동 등 우리 개발 경험에 기초한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밝히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유엔개발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우리 정부가 유엔개발계획(UND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26일 오후 개최하는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비전을...
함께 무대에 올라 사업을 설명한 CJ그룹 CSV경영실 민희경 부사장은 “CJ그룹은 ‘사업보국, 공존공영’의 경영철학과 최고경영진의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베트남 새마을 운동 등 다양한 CSV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전세계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빈곤퇴치 촉구...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어 역사상 두 번째로 한국을 많이 도운 유엔기구이자, 1971년 한국정부와 함께 새마을 운동을 시작한 유엔기구로 기록돼 있다.
이날 수여식과 함께 WFP가 추진 중인 ‘제로 헝거 챌린지(Zero Hunger Challenge)’ 지지 서명식이 국내 최초로 개최됐다. ‘제로 헝거 챌린지’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우리 세대에 기아를 끝내자’는 슬로건...
박 대통령은 이어 얀 엘리아슨 유엔 사무부총장과의 접견에서 “유엔으로부터도 한국이 도움을 받아 오늘날의 성취와 성과를 이뤘고, 앞으로 기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ODA(공적개발원조) 같은 것들을 해가며 한국이 경험했던 농촌개발계획이나 새마을운동을 공유하면서 개발, 원조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