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24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상반기 근로소득만 있는 141만 가구로 근로소득 외에 사업 또는 종교인소득이 있다면 내년 5월 정기 신청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9일까지로 국세청은 지급 요건을 심사해 12월까지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근로장려금은 세무서 방문 없이도...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가구가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5월 정기신청한 것으로 보고 8월 말에 심사·지급한다. 다만 정기신청한 것으로 보는 가구 중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가 없거나, 환급신고 안내 대상인 가구는 적극 행정을 통해 조기심사해 10만 가구, 1199억 원을 하반기·정산분에 포함해 지급한다.
국세청은 심사결과를 모든...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반기별로 목표달성장려금(TAI)을 지급했지만, 초과이익성과급(OPI)은 따로 지급하진 않았다. TAI는 반기마다 계열사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급이다. 삼성중공업이 TAI를 지급한 건 2015년 이후 약 7년만으로, 사업부나 계열사의 실적에 따라 월 기본급의 최대 100%까지 받을 수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오랫동안 조선 업황이 안...
국세청은 지난해 귀속 반기 근로장려금을 184만가구에 2조256억원 규모로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가구당 평균 근로장려금만 받는 가구에 100만 원, 근로·자녀장려금을 함께 받는 가구엔 227만 원을 각각 줬다.
지급 규모는 전년 대비 33만 가구와 1595억 원 증가한 184만 가구, 2조 256억 원이다.
유형별로 보면 단독 가구가 124만 가구(67.4%)로 가장...
아울러 허위로 신청했다면 그 사실이 확인되는 날이 속하는 연도부터 2년간 근로 장려금을 받을 수 없고,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 신청했다면 5년 동안 받지 못한다.
한편 지난해 9월 또는 지난 3월에 이미 반기분을 신청한 가구는 신청대상이 아니며, 31일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지급액은 10% 감액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가구에 지난해 반기분 근로장려금이 2달 앞당겨 지급된다.
국세청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해안 산불 특별재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귀속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법정 기한인 6월 30일보다 2개월 앞당겨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이달 10일 기준으로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과 강원 삼척·강릉...
7% 증가
29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국세청
25일(월)
△국세청,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석유류 집중점검 나선다
26일(화)
△21년 귀속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27일(수)
△국세청,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에게 의무상환액 통지
28일(목)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
그는 "근로장려금의 경우 전년도 또는 이전 반기의 소득을 기준으로 연 1~2회 지급되기에,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에 대응한 지원으로서 한계가 있다"며 "근로장려금 수급을 위한 재산 기준은 부채를 고려하지 않는 총재산 2억 원 이하로 설정돼 있는데, 부채를 고려하지 않아 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재산이 과대 평가돼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
근로장려금 산정액에서 지난해 12월 지급된 상반기분을 차감한 나머지 액수로 지급된다.
작년 9월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올해 6월 상·하반기분을 모두 받게 된다.
아울러 반기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면 자녀장려금도 자동으로 함께 신청된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자 평균 예상 지급액을 88만2000원으로 추산했다.
근로장려금은 연간 부부합산 총소득 및 자산 요건(단독 2000만 원·홑벌이 3000만 원·맞벌이 3600만 원, 가구원 재산 합계액 2억 원 미만)을 충족하고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에 지급된다.
반기 근로장려금은 연간 산정액 추정치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하반기에 나눠 지급한 뒤 정산 과정을 거친다.
18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국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정기분과 반기 정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이번 달 말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적은 근로자와 사업자 등에 대해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에 따라 산정된 장려금을 주는 소득지원 제도다....
저소득층 조기 지급을 위해 반기 근로장려금 정산 시기도 9월에서 6월로 앞당겨진다.
중소기업 취업자의 소득세를 3년간(청년 5년간) 70%(청년 90%) 감면해주는 제도도 올해 일몰이 예정돼 있으나, 2023년 말까지로 2년 연장된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 등 매출액에 대한 부가세 세액공제 적용기한이 2023년 말까지로 2년 연장된다. 이는 자영업자 지원, 세원...
국세청은 이날 114만 가구를 대상으로 총 5208억 원의 2020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한 근로 장려금의 심사 결과는 결정 통지서로 안내된다. 장려금 상담 센터나 자동 응답 시스템, 홈택스, 손택스를 통해서도 조회할 수 있다.
지급이 결정된 근로 장려금은 신청 가구가 신고한 계좌에 입금된다. 계좌를 신고하지 않았다면...
근로장려금반기지급제도는 소득 발생 시점과 장려금 지급 시점(소득 발생 이듬해 9월) 사이 시차를 줄여 지원·근로유인 효과를 높이고자 2019년 도입됐다. 연간 근로장려금 산정액 35%씩을 12월(상반기분)과 이듬해 6월(하반기분)에 지급하고 3개월 후 9월에 정산한다.
정산 때에는 두 차례 반기분 합산액이 연간 산정액보다 적으면 더 지급하고 많으면...
국세청은 지난해 근로·사업소득 등이 있는 398만 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장려금 신청은 이달 말까지로 '반기 지급' 제도를 선택, 지난해 9월이나 올해 3월 신청한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일정 소득 기준 이하에 대해 최대 300만 원, 7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급 기준은 단독·홑벌이·맞벌이...
국세청은 근로소득자에 한해 해당연도 반기분 소득을 기준으로 근로장려금을 반기별로 신청받아 지급하는 '근로장려금반기지급제도'를 작년부터 도입했다.
이는 근로소득 발생 시점과 근로장려금 지급 시점 기간을 단축해 소득지원 효과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근로장려금은 1가구에 1명만이 지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소득 조건은 2020년 상반기...
1~6월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소득세·부가세 납기연장, 근로장려금반기지급 등으로 종합소득세는 6조9000억 원, 부가세는 3조6000억 원 각각 감소했다. 세정지원을 제외한 국세수입 순감은 12조 원이다. 주로 지난해 기업 실적 악화에 따른 법인세 감소에 기인했다.
장영규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악화하면서 세수가 줄어드는...
1~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소득세·부가세 납기연장, 근로장려금반기지급 등으로 종합소득세는 6조9000억 원, 부가세는 3조6000억 원 각각 감소했다. 세정지원을 제외한 국세수입 순감은 12조 원이다. 주로 지난해 기업 실적 악화에 따른 법인세 감소에 기인했다.
장영규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