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현장서 첫 軍지휘관회의 주재 AI 기반 전력화·지휘권 보장·핵 대응력 강화 등 주문"싸워 이기는 군대로 거듭나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전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5년간 국방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대통령이 현장에서 직접 회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무현 정권때까진 국방부 장관이 열었으며,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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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급 이상 공무원, 연말까지 1주택 초과분 처분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의 4급 이상 간부 중 다주택자는 연말까지 1주택을 초과하는
청와대가 북한의 도발적 행위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전날까지만 해도 소통과 대화를 강조하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어조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몰상식하고 무례하다"며 강력 비판했다.
윤 수석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6.15 공동선언 20
“북한이 군사적 도발 행위를 감행한다면 우리 군은 이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국방부는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16일 “우리 군은 현 안보 상황 관련해 북한군의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안정적 상황 관리로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
내달 초로 예정됐던 전반기 한미연합훈련이 무기한 연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세로 미뤄 사실상 취소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감염병이 한미연합훈련 일정에 영향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과 리 피터스 한미연합사령부 미국 측 공보실장은 27일 국방부에서 공동 발표를 통해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공인회계사회는 1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한미동맹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1억 원씩 10년간 10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중경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동맹은 미국과 한국 국민의 안녕(安寧)과 영토를 지킨다는 의미를 넘어서 자유라는 지고(至高)한 가치를 지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한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쏜 발사체 2발의 최고 고도는 97㎞, 비행거리는 약 380여㎞, 최고 속도는 마하 6.5 이상으로 탐지됐다고 밝혔다.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일단 북한이 지난 5월 이후 잇따라 선보인 '신형 3종 무기세트' 중 하나를 각도를 높여 발사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앞서 함참은 "우리
정부는 북한 소형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에 대해 관련 군부대들의 경계근무태세 등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국방부는 박한기 합참의장 등에 대해 엄중 경고 조치하고 직접적인 경계 책임을 지고 있는 제8군단장을 보직 해임했다.
국무조정실은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북한 소형목선의 ‘삼척항 입항’
정부 외교안보 부처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기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청와대에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 북한의 발사와 관련해 군 및 정보 수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참석자들이) 현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번 남북 간 상호 간 GP(감시초소) 철수와 상호 검증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남북의 65년 분단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사건이다.”
문 대통령은 12일 오후 이른바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판문점 인근 GP 철수 검증작업을 현장 생중계로 지켜보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해 북방한계선(NLL)은 우리 장병들이 정말 피로서 지켜온 그런 해상 경계선이다. 우리 장병들이 피로서 지켜왔다는 것이 참으로 숭고한 일이지만 계속 피로서 지킬 수는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한기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 보직신고와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의 진급신고를 받은 후 환담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문
박한기 합참의장은 12일 국방개혁2.0과 전시작적통제권 전환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참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강군 건설을 위한 '국방개혁2.0'과 책임국방 구현을 위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환수)을 체계적,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박한기 신임 합동참모본부의장의 보직신고와 대장으로 진급한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의 진급신고를 받았다.
이날 신고식에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조현옥 인사수석 등 국방부 관계자와 청와대 참모진이 배석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제주도에서 서태평양 해군심포지엄 기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5일 열린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28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합참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채택했다. 앞서 정부는 21일 박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문요청서에서 박 내정자에 대해 "36년 간 군 생활 동안 솔선수범과 배려,
정부는 신임 합참의장에 박한기 육군 제2작전사령관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신임 합참의장 후보자는 53사단장과 2작전사 참모장, 8군단장 등을 역임한 작전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정부는 오는 1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