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는 "퀸즈의 색깔은 묻어났지만 재해석이 없는 것 같아 아쉬웠다"는 심사평과 총 275점(박진영 91점, 양현석 90점, 유희열 94점)을 받았다.
반면 보이프렌드의 무대가 끝난 뒤 세 심사위원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스윙 리듬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노래, 춤, 랩까지 스윙 리듬으로 소화했다(박진영)", "간단하게 심사평하겠다. YG로 와라...
이날 'K팝스타6'에서 퀸즈는 열정적인 레드 컬러를 강조한 의상을 입고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Swing Baby)' 무대를 펼쳤다.
김소희, 크리샤츄, 김혜림은 웨이브와 격렬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노래까지 라이브로 훌륭히 소화했다.
퀸즈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사실 생방송 와서는 심사평이 그렇게 크게 의미가 있는 것 같지 않다. 거짓말 할 수도 없고...
여신 같다. 노래처럼 춤에서도 하이라이트가 꼭 한 부분이 있는 거 같다”고 극찬했다.
캐스팅 순서에 따라 양현석이 먼저 김소희 양을 캐스팅했지만 평소 애정을 드러냈던 박진영 역시 우선권을 사용해 캐스팅 전쟁에 참여했다. 이에 선택권을 쥔 김소희 양은 JYP를 선택했고 아쉽게 캐스팅 전쟁에서 패한 양현석은 “다음 심사평 각오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며 "누군가 관심을 안 가져줬기 때문에 퇴화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박진영의 심사평을 접한 양현석은 "사실 제가 박진영 씨가 심사하는 동안 생각이 바뀌었다. 얘기하고 싶다. '나 너 궁금해. 너 뭐 좋아해?' 노래하지 말고 YG 구내식당에서 대화하고 싶다"며 샤넌을 캐스팅했다.
다시 한번 심사위원 앞에 설 기회를 얻게 된 이 참가자는 박진영으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 칼을 갈고 2라운드 오디션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를 선보인 이 참가자가 과연 박진영으로부터 어떤 심사평을 얻었을지, 그 결과는 11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 공개된다.
결국 손을 떨면서 기타를 치지 못할 정도에 이르렀고, 그런 모습을 보던 박진영은 "샘킴이 기타를 치고 이성은 양이 집중해서 노래만 부르면 안될까요?"라며 제안했다.
결국 샘킴과 이성은의 무대가 마련됐고,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 무대가 펼쳐졌다.
샘킴의 즉석 반주에 맞춰 이성은은 반전 목소리와 자신만의 감성으로 노래를...
우리 심사위원들도 시간이 필요했다”며 시즌을 마무리하는 이유를 말했다.
‘K팝스타5’가 시즌6까지 이어올 수 있던 특별함은 분명하게 있었다.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등장도 흥미롭지만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시즌 2까지), 안테나 뮤직을 대표하는 양현석 박진영 보아 유희열의 음악적 견해의 충돌, 신선한 심사평도 대결을 보는 재미를...
가요를 R&B 감성으로 부르는걸 박진영 씨나 저같은 경우는 굉장히 좋아한다"라며 "이수정 양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생각한다"는 심사평과 함께 97점을 매겼다.
박진영은 "처음에 노래를 시작하는데 심상치 않았다. K팝스타가 시작되면서 수정 양에게 두가지 변화가 있었다. 우선 밝아지기 시작했고, 두번째로는 고음이 열리기...
이시은의 노래에 감동을 받은 것은 심사위원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동안 한 번도 이시은에게 좋은 심사평을 하지 않았던 박진영은 이날 이시은의 무대를 본 뒤 눈물을 훔쳤다.
박진영은 "제 눈에서 눈물을 뽑다니"라며 "처음에 시작할 때 눈을 감고 들었어요. 내가 혹시 편견이나 선입견이 있는지 몸이 굳어있는 걸 보고 소리도 굳어있다고...
이런 박진영의 심사를 지켜본 유희열은 "저는 심사평 대신 이 이야기를 할게요"라며 "이시은 양과 박진영 심사위원을 보면서 얼마전에 본 영화 한편이 떠올랐다. '위플래시'라는 영화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드럼 선생님이 나오는데 그 선생님이 학생을 혹독하게 가르치는데 영화 끝날 때가지 단 한번도 칭찬을 안한다"라며...
이날 ‘K팝스타5’ 예고 영상에는 ‘가요 최초 도전, 소울 천재 유제이’라는 자막이 깔리고, 심사위원 유희열과 박진영은 “나 눈물 날 것 같아”라는 심사평을 털어놓는다.
이어 톱10 후보들의 숨막히는 경쟁이 이어진다. 그러자 심사위원 양현석은 “너 못 보내겠다”라는 말을 꺼내 녹화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소울로 중무장한 이수정의 무대 그리고 한 여성...
'K팝스타5' 정진우가 자작곡 '유복하게 살았는데'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등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홀렸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진우는 자작곡 '유복하게 살았는데'로 캐스팅 오디션 무대에 올랐다.
앞서 정진우는 'K팝스타3'에서...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주미연이 나와 엠씨 더 맥스의 ‘그대는 눈물겹다’를 열창했다.
그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유희열은 “기사 한줄 한줄이 가슴을 찔렀다”는 심사평을 내렸다. 이어 양현석은 “송곳 같이 자꾸 가슴을 찌른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박진영도 “안 들어본 목소리다. 음악 리스트에 담아놓고 싶다”고 감탄했다.
무대가 끝난 뒤 'K팝스타5' 심사위원 유희열은 "다음 무대에는 조금 더 힘있게 부르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새로움이 없다. 이런 노래를 이렇게 부르는 가수가 많다. 이것이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현석은 "목소리가 아직은 독특하지 않다"며 "한번 터트려야 한다"고 충고했다.
심사평으로 박진영은 "과장 안 하고 말하겠다. 'K팝스타'하면서 들은 무대 중에 최고였다. 5년 간 놀라운 무대가 많았다. 그런데 너가 너무 잘 불렀다"고 칭찬했다.
네티즌들은 "유제이, 물건이다. 정말 잘한다", "유제이 갑자기 왜 부각됐지? 노래는 잘하더라", "유제이 소속사가 있네? 뭐지뭐지", "유제이 노래 굿...
노래만 듣고도 당신이 누구인지 알 것 같다”며 특유의 유머를 곁들이며 찬사를 보내는 심사평을 남겼다.
박진영 심사위원은 부모님과의 에피소드를 자작 랩으로 선보인 지원자의 무대를 보고서 “유일하게 이성이 적용이 안될 때가 가족과 사랑 이야기다. 자식과 부모의 사이를 신선하게 표현했다”며 “가사가 정말 좋다. 처음으로 가슴이 두근거렸다. 가사에서...
‘용팔이’에 출연한 박혜수가 ‘K팝스타4’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당시 박혜수가 심사위원에게 들었던 심사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혜수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톱10에 진출하기 위한 참가자를 가리는 배틀 오디션 마지막회에 참가했다.
이날 박혜수는 라디의 ‘Good Bye’를 선곡해 첫 도전 당시...
'식스틴'의 박진영이 단도직입적인 심사평으로 채영과 지효의 희비를 갈랐다.
박진영은 30일 밤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식스틴'에서 진행하게 된 게릴라 콘서트 후 지원자 채영에게 "오늘 가장 인상적인 친구다"라며 칭찬했다.
박진영은 이어 "오늘 연예인 같았다. 춤도 잘 추고, 랩도 잘 하고, 노래도 잘 하는데 항상 뭔가 간절히 원하지 않는...
그의 이러한 태도는 무대에서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심사위원의 모습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재밌고 즐겁게 작업하는 태도와 함께 대중의 취향과 시대의 흐름, 대중음악 트렌드를 파악하는 뛰어난 능력과 음악에 대한 천재적 감성 또한 박진영 성공의 원동력 역할을 했다. 여기에 놀라울 정도의 성실성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더 해져 박진영의...
독설 심사를 종종했던 이승철은 분명 차별화한 심사평과 심사 스타일을 견지해 심사위원 이승철과 ‘슈퍼스타K’의 인기를 동시에 견인했다. 또한 심사평을 통해 ‘슈퍼스타K’의 정체성을 구축하기도 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의 가장 바람직한 역할은 참가자의 노래와 퍼포먼스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동시에 시청자에게는 음악과 가수 평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