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난치병이었던 선천성 심장병을 앓다가 극적으로 치료받은 양형도 어린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푸른 하늘 은하수’가 지난달 11일 유튜브를 통해 무료공개된 데 이어, 영화를 심장병 환아들과 함께 관람하는 재(再)개봉 행사가 11일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씨네마테크에서 열렸다.
우천심뇌혈관연구재단이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
국내최초 의료 복합체를 표방하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지난 9일 상량식을 가졌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로에 위치하게 될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부천세종병원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노하우와 진료 시스템, 한길병원, 부천서울여성병원의 경험을 적용해 진보된 의료시스템이 갖춰지게 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날 상량식에서는 혜원의료재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박영관 회장이 부천시로부터 ‘부천 100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박 회장은 민간 최초 심장병 전문병원을 부천에 설립, 국내외 심장병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일궈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세종병원이 설립된 1980년대는 대학병원에서조차 개심술을 성공하기 어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