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금메달과 다름 없는 값진 동메달을 따낸 박승희의 어록이 화제다.
박승희는 결승전에서 1위를 질주중이었지만 2~3위권 싸움이 그에게도 영향을 미쳐 넘어지면서 4위로 골인한 끝에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가 실격패하며 불행 중 다행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이 가능했던 상황에서 동메달도 끝까지 마음 졸이며 확정되는
박승희 어록 화제
박승희 어록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국제빙상연맹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여자 쇼트트랙 500m 동메달리스트 박승희 선수의 어록을 공개했다.
국제빙상연맹은 박승희 선수의 사진과 함께 “머리 속엔 ‘나는 빨리 결승점에 도달해야 한다’는 단 한 가지 생각 뿐이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국제빙상연맹은 “우승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