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국가 생명윤리·안전 정책 최고 심의기구인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산하 5개 전문위원회가 구성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통령이 위촉하는 위원회는 과학계와 윤리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14명과 정부위원 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박상은 샘병원 의료원장이 위촉됐다.
과학계 위원 7명은
샘병원이 앞으로 주한 브라질대사관의 지정병원 역할을 맡는다. 이로써 이 병원은 국내 소재한 총 7개 대사관 지정병원이 된 것이다. 그동안 샘병원은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 아프가니스탄 대사관, 라오스 대사관 등 6개 대사관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며 진료에 앞장섰다.
샘병원은 21일 본원 5층 호라마홀에서 에드몬도 후지타 주한 브라질대사와 외교관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