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 활동가 박마루(지체2급·51)씨와 정창선(시각1급·50) 목사가 공동으로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당사자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2005년부터 장애인 당사자 분야와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 분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장애인 당사자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마루씨는 2살 때 앓은 소아마비로 평생 목발을 짚게 됐지만
보건복지부는 제1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는 7일(오전 10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복지한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이라는 슬로건 하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임채민 복지부장관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및 종사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