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식은 녹십자 R&D센터 TBN 룸에서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 박두홍 녹십자 종합연구소장,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 국제백신연구소의 제롬 김 사무총장과 윤인규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녹십자와 녹십자엠에스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전문 인력, 기술,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지카바이러스 관련 공동 연구를...
이와 함께 박두홍 신임 이사를 선임했으며, 주주들에게 액면가의 25%인 주당 현금 1250원 배당에 대한 이사회의 승인을 보고했다.
허은철 대표는 “올해는 국내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노력이 집중될 것”이라며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두홍 녹십자 종합연구소장은 “백신 연구와 기술교류 등의 업무협력을 통해 국군장병과 국민 보건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는 세계 3번째 B형간염 백신, 세계 최초 신증후출혈열 백신, 세계 2번째 수두백신, 국내 최초 계절독감 백신 등을 개발한 바 있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대(對) 테러를 대비해 탄저백신을 개발하고 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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