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에서는 금기시 되어온 이·박 전 대통령 묘역을 김 전 대통령 묘역과 잇달아 찾아 ‘사회통합’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의도다. 이와 함께 그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진도 팽목항,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 역시 방문할 예정이다.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국민의당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반 전 총장의 정치적 선택은 설 이후에나 이뤄질...
앞서 박 시장은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목포를 찾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하고 목포의 재래시장을 둘러봤다.
한편 촛불집회에 맞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보수단체들의 '맞불 집회'도 이어졌다.
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 등이 주축이 돼 구성한 '대통령탄핵 기각을 위한...
앞서 박 시장은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목포를 찾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하고 목포의 재래시장을 둘러봤다.
박 시장은 페이스북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최순실 사설정부를 통해 국정농단과 헌정 유린을 한 세력들의 탄핵완수와 정권교체를 위해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박 대통령은 전날 한국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의 추모행사에 참석하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긴급회동을 가진 뒤 곧바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콜롬비아는 애초 이번 중남미 순방 대상국이 아니었지만, 콜롬비아 측의 요청에 따라 뒤늦게 방문국에 추가됐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 전쟁 참전국이자 아시아...
박 대통령의 팽목항 방문은 작년 5월 4일 이후 11개월 만이다.
박 대통령은 “사고 해역에는 9명의 실종자가 있었다. 정부는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선체 인양과 관련해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선체 인양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상 규명과...
박 대통령은 이날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 대국민 발표문을 통해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실종자 분들을 진심으로 애도하며, 온 국민과 함께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년 전 오늘, 우리는 온 국민에게 충격과 고통을 안겨준 세월호 사고로 너무나 소중한 많은 분들 잃었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갑자기 보낼 수밖에...
박 대통령이 팽목항을 찾은 건 지난해 5월 4일 이후 11개월 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진상 규명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이에 따라 민관 합동 진상 규명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하여 곧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국민 한 분 한 분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 국가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박 대통령의 팽목항 방문은 작년 5월 4일 이후 11개월 만이다.
박 대통령은 “사고 해역에는 9명의 실종자가 있었다. 정부는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선체 인양과 관련해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선체 인양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상 규명과...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1주기인 오는 16일 합동분양식이나 단원고, 팽목항 방문 등의 일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1주기를 전후로 박 대통령이 직접 인양 여부를 발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 3명 중 2명이 세월호 인양에 대해 찬성하는 등 세월호 인양에 우호적인 여론도 정부가 4월 내로 인양을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1주기인 오는 16일 합동분양식이나 단원고, 팽목항 방문 등의 일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1주기를 전후로 박 대통령이 직접 인양 여부를 발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 3명 중 2명이 세월호 인양에 대해 찬성하는 등 세월호 인양에 우호적인 여론도 정부가 4월 내로 인양을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사고 현장인 진도 팽목항을 찾거나 1주기 추모행사 과정에서 박 대통령이 유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다만 박 대통령은 1주기 당일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국민안전다짐대회’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께서는 세월호 1주기 행사와 관련된 일정을 고려하고 있고, 그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세월호 유가족을 애도했던 전 국민이 이젠 일부가 여러 사건으로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하는 여론으로 변한 만큼, 박 대통령이 책임 있게 나서야 할 때다.
102일 만에 추가 시신 발견으로 세월호 인양 여부를 다시 논의키로 한 것은 국론 분열만 양산할 수 있다. 인양을 할지 계속 시신수습을 할지 박 대통령이 나서 국민을 설득하고 공감을 얻어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정의당 천호선 대표도 "박근혜 대통령이 유가족들을 만난 적이 없었다면 오히려 포기할 수도 있었을 텐데 이미 팽목항까지 가서 유가족을 만났다. 그래서 일말의 기대감이라도 갖게 되는 것"이라며 "이미 만났던 사람을 또 만나는 게 그렇게 어렵나"라고 박 대통령이 면담요구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팽목항에서 수색상황을 보고받은 정 총리는 “진도 팽목항이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4월 16일을 영원히 기억하는 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유임 결정을 받아들인 배경에 대해서는 “가 대개조를 하겠다고 하는 마당에 ‘한없이 시간이 가고 있어 실종자들의 희생이 헛되게 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박...
변호사는 "적폐를 도려내는 참된 일꾼은 대통령 자신"이라며 "차기 총리 인물은 대통령 의지와 결단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 총리의 첫 일정은 팽목항 현장 방문일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고심 끝에 정홍원 총리의 사의를 반려했으며 정 총리에게 총리로서 계속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변호사는 "적폐를 도려내는 참된 일꾼은 대통령 자신"이라며 "차기 총리 인물은 대통령 의지와 결단을 필요로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 총리의 첫 일정은 팽목항 현장 방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창극 사퇴를 주도한 야당에 대해서도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정홍원 유임 먼저 건의 했으면 한다"고...
7일 진도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전날 오후 11시쯤 수행비서 없이 부인 강난희 씨, 친척 1명과 함께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아 3시간 동안 피해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팽목항에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 차원의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시사프로그램...
19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은 "박 대통령의 '해경 해체'선언은 사실상 현 정부가 실종자 구조의 원칙을 바로 세우지 못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팽목항에서 애타게 해경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서 해양경찰청 해체 선언은 실종자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해경을 크게...
팽목항 현장에서 담화를 열자는 의견도 나왔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20분의 담화’로 결론을 내렸다. 여기에 원전 세일즈를 위한 아랍에미리트(UAE)행이 붙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사과와 수습 등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은 담화 발표를 예고해 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장관들과 토론을...
전날 진도 팽목항에서 벌어진 엇갈린 행보가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몽준 의원은 지방선거 후보등록일인 15일 모교인 서울 중앙고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원순 시장이 시작한 역사 관련 연구소가 우리나라 좌편향 교과서의 본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1986년 역사문제연구소 초대 이사장을 지냈다.
이어 “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