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프라하로 돌아와 피알라 총리와 소인수회담 및 업무 오찬을 진행한다.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원전 협력을 포함해 무역·투자·첨단기술·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제도화할 양해각서(MOU)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체코 대통령, 총리 회담에서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파벨 대통령...
또 사업의 실질적인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9월 10~12일 열리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GICC) 행사에 파나마 공공사업부 장관, 파나마 대통령실 국가철도비서관을 공식 초청했다.
이날 오찬에서 박 장관은 “한국은 철도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 우수한 조건의 금융조달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이...
한‧UAE 정상 “300억불 투자 이행 만족”...60억불 투자 검토尹 “양국 관계 최상”...UAE대통령 “더 높은 차원으로”한‧UAE, 투자·에너지·원자력·국방 이어 AI협력 추진한‧UAE 정상회담 계기 공동원유비축량 대폭 확대‘중동 큰손’ 맞이, 이재용‧정의선 총출동 국빈 오찬도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이날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은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30분가량 차담을 한 뒤 지도부 등과 함께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총선 전략과 공천 문제를 비롯해 선거제 개편 등 다양한 정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내 통합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죠.
이번 회동이 눈길을 끈 건 친문(친문재인)계와 친명(친이재명)계의 공천 갈등이...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이 만난 것은 이번이 취임 후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때 취임 후 박 전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지난달 7일 윤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가 두 번째로 만났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한 것을 두고 "기댈 곳은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태극기 아스팔트 부대 뿐이냐"라고 비난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10월 이후 벌써 세 번째 회동으로, 위기에 처하면 박 전 대통령에게 손을 벌리는 대통령의 모습에 한숨만 나온다...
오찬 이후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10분 정도 관저 정원을 산책했다. 윤 대통령은 사저동 내부까지 박 전 대통령을 안내하면서 관저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관저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이 1968년 외교부 장관이 외빈을 맞이할 마땅한 공간이 없다는 보고를 받고 육군 공병대에 지시해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박 전...
시장 내 분식집에 들른 윤 대통령은 동행한 박 시장, 이재용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구광모 회장, 김동관 부회장 등과 함께 떡볶이, 빈대떡, 비빔당면 등도 먹었다. 윤 대통령은 청년 사업가가 운영하는 제과점을 들러 '세상에서 가장 멋진 것은 젊음의 도전과 용기입니다. 사장님 적극 지지합니다'라는 문구도 남겼다.
한편 윤 대통령은 시장 방문 이후 인근...
한편 8일 오후 늦게 한국에 도착한 블링컨 장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초청으로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한 뒤 박 장관과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까지 했다. 블링컨 장관이 한국에 방문한 것은 2021년 3월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박 정책위의장도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미국 도로미화법인 ‘레이디버드법’이 미국의 36대 대통령 린든 존슨 대통령 부인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레이디버드법은 ‘주변의 광고와 간판을 규제하고 야생화와 자생식물을 심도록 하는 도로미화법’의 별칭”이라며 “레이디버드 여사는 미국 환경보전과 국토미화 작업에 헌신적으로...
이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은 동화사 관계자들과 만나 오찬을 갖고 지지자들과 만나 악수를 하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후에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예방 등 외부 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만나는 등 전임 대통령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1주년을 맞은 10일 경남...
이승만·노태우·김영삼·김대중·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7번째이고, 박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의 연설이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미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인권 공동가치에 기반한 동맹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한미 양국이 당면한 도전 요인을 진단하며 앞으로 양국이 함께 지향할 미래동맹의...
박 장관은 제주포럼에 참석한 호건 주지사 내외와 오찬을 갖고 IRA에 대한 국내 우려를 전달하며 “우리 진출 기업들이 미국 기업과 동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 사위로 알려질 만큼 우리나라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호건 주지사가 앞으로도 한미관계 발전 및 한-메릴랜드주 협력을...
국회 최다선인 5선 의원이자 당내 최고원로인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친박의 핵심’으로 불리던 인물이다.지난해 대선 때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을 맡았을 당시에는 과거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윤석열 당시 후보와 경선룰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등 불편한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당시 서 의장을 경선준비위원장에 임명한 것은 다름...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고 적힌 호국보훈 불꽃 그림이 세워진 오찬장으로 이동해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박 처장이 나란히 서 일일이 악수를 건넸다. 착석한 윤 대통령의 옆에는 조 하사 유족 조영자 씨가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장은 초청자들을 대표해 발언에 나서...
앞서 박 차관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원전기업을 방문하는 등 원전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책 마련에 노력했다. 전날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도 "에너지 믹스, 신재생, 원전 공급 부문에 늘 관심"이라며 "국내 생태계를 복원하는 문제나 해외 수주하는 문제 등의 이슈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도 박 차관은 원전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15일 박 차관은 정부세종청사 인근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전기요금 인상은 당연히 불가피하다"며 "지금처럼 1~3원 올려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한전의 적자 문제와 관련해서 "모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산업부는 한국전력의 8조 원가량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애초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16일 청와대에서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을 하려 했으나 이명박(MB) 전 대통령 특별사면과 공공기관 인사권 등을 놓고 충돌하며 회동을 4시간 앞두고 전격 취소를 발표한 바 있다.
양측이 협상 의지를 가진데다 문 대통령이 '빠른 시일내'를 주문한 만큼 실무협의를 맡은 이철희 대통령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자 비서실장의 조율에...
16일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져 출마 여부를 상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의원이 후보로 거론된 건 당초 출마를 저울질하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김은혜 의원이 각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과 당선자 대변인을 맡으면서 빠진 상황, 또 대선에서 민주당이 우세했던 만큼 ‘온건 보수’ 성향의 유 전 의원이 승산이 더 크다는 판단에서다.
박 대변인은 "실무 차원에서 협의는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을 하려 했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건의할 예정이었다.
정치권에서는 회동 연기를 신ㆍ구 권력 충돌의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