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의원은 앞선 비례대표들의 연이은 탈당과 사퇴로 보수당과 진보당에서 모두 비례대표로 의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필리핀 국적이었던 이 전 의원은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고 1998년 귀화했다.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2년 총선 때 그를 새누리당에 영입했다. 보수당 다문화 출신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그는 재선에 실패한 뒤 2019년 11월...
의원직 사퇴 가능성을 묻는 말에 "무엇을 걸지는 않는다"라면서도 "의원직보다는 서울시장이 더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김 후보는 "성공적 후보 단일화는 단순한 세력 규합만으로는 불가능하다. 후보 단일화의 페어플레이와 정책공약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저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각오하고 나왔다.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19일 주 원내대표의 발언이 나온 직후 사과를 요구했던 신 대변인은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했다. 그는 전날 논평을 통해 "본인의 망언에 대한 비판에 ‘세상의 이치’를 이야기했다는 궤변으로 반성 없는 모습을 보인다"며 "국민통합이라는 정치권의 오랜 과제를 삼류 보복 정치로 바꾸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께 사과하고...
이와 관련,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오늘 문재인 정부를 두고 ‘귀태’라고 발언했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신 대변인은 “‘박근혜 정권 방송’으로 빛을 봤던 배현진 의원이 다시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촛불혁명의 주역인 국민을 모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최순실...
내정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비례대표직을 승계해 총선을 반년 남기고 막차에 탑승했다.
청년정치 어젠다가 떠오른 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여전히 국회 권력에서 배제돼 있다. 그나마 앞서 19대 총선에선 청년 비례대표로 김상민, 이재영 후보가 국회에 입성했다. 20대 총선에선 신보라 후보 1명만 배지를 달았다. 이준석, 손수조 등 ‘박근혜 키즈’를 앞세우기도...
차 있다"며 "이번 사건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무산시키고 한미동맹에 균열을 일으키려는 의도된 기획은 아니었는지 강한 의구심마저 든다"고 말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차원에서도 강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이른 시일 안에 의원직을 사퇴하거나 제명 처리할 수 있도록 한국당도 동의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래 지역구 의원은 안철수 현 서울시장 후보였지만 지난해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
선거 구도는 크게 3파전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8년간 이 지역 구청장을 역임한 김성환 후보가 출격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국민의당 부대변인 출신인 강연재 후보, 바른미래당에서는 ‘박근혜 키즈’로 불렸던 이준석 후보가 나섰다. 가장 최근...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해 대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서울 노원병도 관심 지역이다. 서울 노원병의 경우 민주당에서는 8년간 이 지역 구청장을 역임한 김성환 후보가 출격한 가운데 한국당은 국민의당 부대변인 출신인 강연재 후보, 바른미래당에서는 ‘박근혜 키즈’로 불렸던 이준석 후보가 나섰다. 현재 여론조사로는 민주당 김성환...
장제원 의원은 13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 복당 이후 상황을 설명하며 “보수가 통합해서 함께 가는 기반을 마련하고 또 보수가 합리적 보수, 개혁적 보수의 일정 부분이 전혀 가망성이 없다는 결심이 들면 그것이 시기에 관계 없이 정치적 결단을 할 것”이라며 의원직 사퇴나 무소속으로의 탈당까지 언급했다....
이수혁 전 독일대사는 민주당 문미옥 비례대표 의원이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되면서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의원직을 승계했다. 앞서 이 전 대사는 4·13 총선 당시 비례대표 15번에 이름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이 전 대사를 직접 영입하면서 “최고의 통일·외교 전문가”라고 평한 바 있다.
조병제 전 말레이시아 대사도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차관...
한국당 복당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이은재 의원의 당적 이동까지 포함한 수치로, 2일 현재 국회의원 총수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의원직 사퇴로 299석이다.
대선 후폭풍도 예견된 상황이다.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된 바른정당 등의 운명이 이번 대선 결과에 걸려 있다는 게 중론이다.
이 의장은 이어 “민주당은 솜방망이 처벌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하고, 표 의원은 의원직 자진 사퇴로 국민께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함진규 의원 역시 “국회의원은 품격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사과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당직이 없는 사람에게 당직정지를 내린 것이 맞는 징계인지 묻고 싶고, 이 부분은 분명히...
그러나 정책위의장 시절 행정수도 이전 문제로 놓고 당시 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과 정면 충돌, 2005년 3월 탈당하며 의원직을 사퇴했다.
2006년엔 한반도선진화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을 지냈다. 2012년에는 ‘개혁적 보수, 합리적 진보’라는 기치로 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 대표와 손잡고 ‘국민생각’을 창당하겠다고 밝혀 정치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다만...
버리기를 속죄와 참회라고 볼 순 없다”면서 “자신의 과오를 탈색하기 위한 일회적 탈당쇼”라고 평가절하했다.
추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의 곁에서 정권창출과 정권유지에 사활을 걸었던 만큼 박근혜표 헌정 파탄과 국정농단의 공범으로서 마땅히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해야 한다”고 이 전 대표를 향해 정계은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앞두고 친박 지도부는 윤리위원으로 친박 의원들과 친박 성향의 원외인사 8명을 추가했다. 이에 대해서는 이진곤 새누리당 윤리위원장도 몰랐다고 한다. 물론 이는 당헌·당규에 정해진 당 대표와 최고위의 권한이고, 당헌·당규에 따르면 최대 15명의 윤리위원을 둘 수 있다. 그런데 박 대통령에 대한 윤리위...
정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SNS에 '이정현대표, 의원직 사퇴하라!' 제하의 글을 올린 뒤 "탄핵이 가결되면 손에 장을 지진다던 이정현대표, 손에 장을 어떻게 지졌는지 인증샷 올리고 의원직도 사퇴하라"며 "박근혜 부역자들, 새누리당도 해체하라!"고 말했다.
앞서 이정현 대표는 지난달 30일 의원총회 후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지지기로 하고...
반면 야당은 탄핵 부결시 의원 전원이 의원직 사퇴를 결의할 정도로 배수진을 친 상태여서 장외투쟁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다. 탄핵안 재발의를 추진할 수는 있지만 명분이 약하다. 때문에 박 대통령이 정치권에 합의를 요구한 ‘질서있는 퇴진’ 카드를 출구전략으로 내놓을 수도 있다.
탄핵안 부결로 야당 의원들이 자진 사퇴할 경우 정국은 혼돈 상황으로 접어든다....
야3당은 탄핵안 부결 시 전원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당론을 모으며 배수진을 쳤다. 야당 지도부 등은 본회의 직전까지 새누리당 의원들과 접촉하며 찬성표를 모은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에서는 비박계 강경파를 중심으로 탄핵 가결을 위한 표단속에 나섰다.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위 대변인 황영철 의원은 “탄핵 찬성이 확실한 의원이 35명”이라고 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8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부결될 경우 의원 전원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원내대표단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원직을 걸고 탄핵을 가결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오늘 민주당 의원총회에 의원 전원이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연루돼 사퇴한 의원만 역대 최다인 23명에 달하는 등 어두운 민낯을 드러냈다.
◇ 경제 살리기 끝내 외면 = 전체적인 법안 처리율을 봐도 19대 국회가 얼마나 일을 안 했는지 알 수 있다. 19대 국회에 접수된 1만7779건의 법안 중 임기 만료와 함께 자동 폐기될 법안만 1만 건이 넘는다. 법안 처리율은 역대 최저인 43% 수준에 그쳤다.
특히 국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