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과거 발언을 언급한 이들은 "19대 대선 직전 박근혜 전(前) 대통령 후보를 두고 그년이라 지칭해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귀태(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 발언을 하기도 했다"라며 자신들의 잘못을 잊은것이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반대편에 선 이들은 "해당 민주당의 발언은 당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었으며 나경원 원내대표의 달창 발언은...
이 원내대표는 지난 2012년 8월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의 공천헌금 파문을 언급하면서 박근혜 당시 대선 후보를 '그년'으로 지칭했다가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 원내대표는 '그년'이 '그녀는'의 오타라고 해명한 바 있다.
원 원내대표는 전날 상황에 대해 "이 원내대표가 (그 말을 듣고) 매우 놀라고 당황하는 것 같더라"며 "이 원내대표가 '그땐...
2012년에는 트위터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그년’으로 표현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부인 정락경 씨(58)와 사이에 2녀.
약력
△서울(58) △경기고-서울대 법학과 △변호사(사법고시 30회) △16·17·18·19대 의원 △새천년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이 의원은 박근혜 후보에게 ‘그년’이라고 쌍욕을 해 여성 전체를 비하해놓고도 ‘그년’은 ‘그녀는’을 줄인 말이라고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강창희 국회의장,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 의원에게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권유하고 만약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국회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에서도...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퍼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이라고 적어 논란이 일었다.
자신의 막말에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이 의원은 곧 바로 “‘그년’은 ‘그녀’의 줄임말입니다. 나름 많은 생각을 했지요. 사소한 표현에 너무 매이지 마세요”라는 답글을 올렸다.
그래도 논란이 계속되자 7일 이 의원은 다시 “‘그년’은...
새누리당이 자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를 ‘그년’으로 지칭한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을 향해 총공세를 펴고 있다. 새누리당 4.11 총선 공천헌금 의혹 파문에 집중된 국민 시선을 돌리기 위해 국면전환용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황우여 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이 자리에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이 최고위원의 망언이...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퍼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이라고 적었다.
한편 황 대표는 민주당 당원명부 유출사건을 두고도 “당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당원명부 유출에 대해 당원과 국민 앞에 명명백백한 자세를 취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은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 유출된 것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 측은 8일 박 후보를 ‘그년’으로 지칭한 이종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향해 “계속 후안무치하게 나온다면 국민 몰매를 맞아야 할 것이고 국회에서 추방당할 수도 있음을 각오하라”고 경고했다.
박 후보 캠프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최고위원이 쌍욕을 해놓고 맹비난을 받자 스마트폰 기능 때문에 오타가 났다고 치졸한...
새누리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8일 자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를 ‘그년’으로 지칭한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와 함께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대국민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여성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최고위원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막말을 한 데다 진심어린 사과보단 변명과 말바꾸기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어느...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8일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를 ‘그년’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박 후보와 전 국민, 정치권에 사과하고 자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의원의 이번 언행은 여야를 떠나 대한민국 정치의 질을 떨어뜨리고, 정치인의 품격을 훼손시킨 저속한 행위”라며 이같이...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퍼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이라며 박 후보를 ‘그년’으로 표현했다.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그년’은 ‘그녀는’의 오타”라며 해명에 나섰고, 이틀 전 쓴 원문의 ‘그년’은 ‘그녀는’으로 정정해 다시 올렸다.
이에 대해 박 후보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날...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퍼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이라고 적었다.
네티즌들이 과격한 표현이라며 순화를 요구하자 이 의원의 “‘그년’은 ‘그녀’의 줄임말입니다. 나름 많은 생각을 했지요. 사소한 표현에 너무 매이지 마세요”라는 답글을 올렸다.
박근혜 후보 캠프 측 이상일 대변인은 이에 대해 “이 최고위원의 글을 보면...
장사의 수지 계산은 직원의 몫이 아니라 주인에게 돌아간다”며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퍼레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이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이 “‘그년'이란 표현은 의원님께는 좀 격이 안 맞는다”고 지적했으나 이 의원은 “’그년‘은 ’그녀는‘의 줄임말이다. 나름 많은 생각을 했다”며 정정하지 않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