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3·SK텔레콤)가 미국골프기자협회로부터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최경주는 마스터스가 하루 열리기 전인 11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제41회 연례 협회 시상식에 참가해 '찰리 바틀렛' 상을 수여 받았다.
이 상은 협회가 기부와 자선활동으로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아시아 선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로...
그는 올해는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매년 가장 많은 사회적 이바지를 한 프로골퍼에게 수여하는 찰리 바틀렛상을 받기도 했다.
최경주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최경주 재단'을 설립하는 등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청소년 장학사업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경주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올해...
한국골프의 자존심 최경주(43·SK텔레콤)가 미국 골프기자협회(GWAA)에서 주는 자선 대상인 찰리 바틀렛 상을 받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7일 최경주가 2007년 최경주재단을 세워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섰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최경주는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이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2000년 PGA 투어 진출 이후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