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가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인기 연예인를 모델로 발탁하는 등 스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중들에 호감을 얻는 인기 스타를 앞세워 패션업계 성수기인 FW 시즌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2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가 운영하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이효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특히 이효리가 상업 광고에 10년 만
가죽 재킷이나 가죽 부츠를 일상복과 매치하는 ‘바이크코어’가 새로운 트렌드 키워드로 떠올랐다. 바이크코어는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패션 스타일을 의미하는 ‘놈코어(normcore)’와 바이크를 합성한 단어다.
무신사는 지난 2주간 자사에서 바이크코어 대표 의류인 바이커 재킷을 찾는 고객은 지난해와 비교해 3.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