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올해 7월 성우전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미용 의료기기와 더마 코스메틱(피부과학 적용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시너지를 꾀하기로 했다. 각각 제약·바이오와 전자부품이란 이종산업간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양 사는 각각 지분 투자한 화장품 기업 코스온을 중심으로 의기투합했다. 코스온의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바이오니아는 siRNA 기반 플랫폼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제 ‘SRN-001’로, 호주에서 임상 1상 중이다. 이외에도 탈모 치료제, 만성 콩팥병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를 개발해 유럽, 아시아, 남미 등에 출시했다. 미국과 국내 출시는 하반기 목표다.
이중표적 siRNA 기업...
다만 전일 국내 이차전지 업종 하락요인이었던 2분기 점유율 하락, 미 대선 불확실성 등이 상단을 제한하며 국내까지 온기가 확산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 따라서 생물보안법 통과 호재 존재하는 제약바이오, 기존 주도주인 전력기기, 정치와 상대적으로 무관한 음식료, 화장품, 의료기기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
금일에는 120주선 2520pt에서 반등 확인한 가운데, 낙폭과대 주도주(음식료, 제약바이오, 조선, 화장품)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코스닥 거래대금은 5.3조 원으로 거래대금이 6조 원 이하로 떨어진 7월 29일 이후 연중 최저치 기록.
미 대선 TV 토론을 앞두고 정치 불확실성 부각되며 이차전지 업종이 약세를 보인 이유도 존재하나 금투세 불확실성이 더...
특히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화장품 평가기관(LPPOM MUI)의 할랄 인증을 받은 유산균 원료를 비롯해 미국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을 취득한 20여 종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글로벌 최대 규모의 할랄 시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장진단키트(집에서 간편하게 대장암 및 용종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와 화장품,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바이오파마는 이를 계기로 중국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중국의 합작사 명홍을 설립, 코로나19 mRNA 백신 기술을 이전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콜마를 비롯해 독일 화학기업 에보닉(EVONIK)과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 디에스엠(DSM), 화이트바이오 연구기업 GS칼텍스 등이 참석해 각사가 개발 중인 친환경 원료 기술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화장품 업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친환경 원료 샘플들이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예계 대표 환경 실천가로 불리는 배우 박진희가 연사로 나서...
할 것”이며 “특히 CVC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K-뷰티 산업이 세계적 성장해 나가도록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과 DOT PN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하는 미용의학 기반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 대표 제품에는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등이 있다.
이어 "창업을 할 때 기초가 식품, 의류, 화장품 이런 쪽이고 더 들어가면 바이오테크 쪽인데 바이오테크는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과일이나 새송이버섯은 중간단계라 수요가 있는 쪽으로 창업했다"고 덧붙였다.
창업 초기 평소 알고 지낸 지인들과 박람회에서 받았던 명함 등을 통해 하루 메일을 30통 넘게 보낸 적도 있다고 한다. 사업이 장밋빛인 것만은...
제론셀베인이 최근 론칭한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기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셀베인 코스메틱’의 첫 수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제론셀베인은 미국 유통업체 ‘비올(Beallus LLC)’과 셀베인 코스메틱 4종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비올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선별·수입해 미국 전역의...
기존 생산 시설은 뷰티 디바이스 중심이었지만, 제3캠퍼스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영역 진출의 포석이 되는 신소재 PDRN·PN 전문 생산 시설이다. 연 최대 약 125㎏ 규모의 원료와 360톤(t) 규모의 PDRN 화장품 생산이 목표다.
에이피알은 추후 스킨부스터 사업 확장에 따라 일 최대 2만 프리필드 시린지(내부에 약물이 채워진 주사기)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원료와 화장품...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금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 휴장으로 거래량 제한된 가운데 이차전지(수급 빈집), 제약·바이오(유럽종양학회(ESMO) 학회 기대감), 화장품(수출실적 견조) 등 업종 간 순환매 빠르게 이어지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용보고서 확인 이후 미 증시 경기민감주, 중·소형주로 수급 분산되며 급락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바이오플러스는 고유의 가교 기술을 활용한 히알루론산(HA) 필러를 중심으로, 유착방지제, 스킨 부스터 화장품, 화장품 원료,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비만치료제 등의 사업을 다양하게 영위하고 있다. 올해 연결 기준 제품별 매출비중은 HA 필러 71%, 메디컬 디바이스 15%, 코스메틱 10%, 기타 4%로 추정된다.
이승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비침습적...
그 외 바이오 헬스와 화장품 수출도 양호한 모습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다만 호조 속 둔화 조짐도 보였다.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꺾인 데 이어 무선통신기기 수출 역시 하반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해소된 후에도 지금과 같은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팬데믹 이후 급등했던 대미 수출도 올해 들어 정체되고 있다. 최근 반등하고 있는 대중...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홈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시장을 타깃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용 기기 외에 화장품 업체 등과 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 및 약물 전달 등을 통한 바이오 산업 지출도 가능하다"며 "높은 진입장벽을 통한 제품 경쟁력과 다양한 사업 확장에 대한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예산안은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바이오·디지털 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했다.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는 179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에는 93억 원을 편성, 이동식 식중독...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26년 1377억 위안(약 2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국내 시장의 20배가 넘을 전망이다.
지놈앤컴퍼니는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의 성장에 힘입어 외형을 확대했다. 상반기 매출은 159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52.4% 증가했다. 영업손실도 243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규모를 줄였다....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연근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 성분으로 동물성 원료를 대체할 신원료를 개발, 미국 세포라 입점 인디 뷰티 브랜드에서 이를 활용한 세럼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K-뷰티 트렌드가 미국 시장에서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기반 바이오 소재로 중국인 피부에 맞는 특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중국에서 선케어 제품 수요가 늘어난 데 따라 적은 양으로도 더 높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신제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중국 시장 진출 20년이 되는 해 중국 화장품 연구분야 선도 대학인 강남대와 연구협약을 체결해 더욱 뜻깊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