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론셀베인, ‘셀베인 코스메틱’ 美 수출…“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

입력 2024-09-03 10:27 수정 2024-09-03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론셀베인이 최근 론칭한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기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셀베인 코스메틱’의 첫 수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제론셀베인은 미국 유통업체 ‘비올(Beallus LLC)’과 셀베인 코스메틱 4종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비올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선별·수입해 미국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뷰티 플랫폼에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제론셀베인은 이번 수출 계약을 기점으로 뛰어난 제품 경쟁력 기반,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에 수출되는 셀베인 코스메틱 제품은 △셀베인 리차지 스킨 부스터 △셀베인 하이퍼 리커버 앰플 △셀베인 코어 리바이탈 크림 △셀베인 바이오 앰플 마스크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제론셀베인은 지난달 27일 해당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정식 론칭한 바 있다.

제론셀베인의 제품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고순도 PDRN을 기반으로 히알루론산을 더해 피부의 자생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피부 탄력 강화, 수분 진정, 미백 및 영양 공급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이번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내세워 셀베인 코스메틱을 제약 기반의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셀베인 코스메틱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며 “추가 고객사 확보 및 오프라인 매장 입점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44,000
    • +2.55%
    • 이더리움
    • 4,259,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9.67%
    • 리플
    • 787
    • +2.47%
    • 솔라나
    • 278,600
    • +0.69%
    • 에이다
    • 767
    • +23.71%
    • 이오스
    • 771
    • +17%
    • 트론
    • 226
    • +0.89%
    • 스텔라루멘
    • 145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450
    • +9.06%
    • 체인링크
    • 18,930
    • +0.42%
    • 샌드박스
    • 382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