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이 미국을 포함한 메이저 시장과 한국에서 검증을 마친 신약 등 자체 개발 여러 완제품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 사상 최초로 수출한다.
한미약품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제약사 타북(Tabuk Pharmaceuticals)과 한미의 대표 품목들을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수출하기 위한 독점 라이선
신테카바이오는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한 ‘바이오테크엑스 USA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개최된 ‘바이오테크엑스(BioTechX) USA 2024’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해 자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알렸다.
신테카바이오는 타이틀 스폰서로서 스폰서십 최대 규모의 부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 기반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두 번째 신약 후보물질을 특허 출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가 출원한 두 건의 특허는 모두 저분자 GLP-1RA(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각기 다른
알리코제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책 과제사업에 최종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망 바이오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5개 분야로 △첨단GW 바이오 △차세대 바이오 △신약개발 △미래감염병 기술개발 △미래의료혁신 대응기술개발 등이다.
알리코제약은 이중 미래의료혁신
대웅제약이 2분기 별도기준 매출 3255억 원, 영업이익 496억 원으로 매출·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성장해 영업이익률도 역대 최대인 15.2%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 3대 혁신신약을 중심으로 자체 제품 비중을 높인 결과 재무구조 안정성 역시 대폭 강
안국약품은 과천 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과천 본사에서 연구 중심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안국약품 과천 R&D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새로 확장된 안국약품 과천 R&D 센터는 전용면적 약 3740m²(약 1130평)의 규모로 기존 서울 연구소의 약 3배 크기다. 이로써 약물전달시스템(DDS) 기반 개량신약 및 바이오신약 등을 개발할 수 있는
파로스아이바이오는 FMS 유사 티로신 키나아제 3(FLT3) 돌연변이를 타깃하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다국가·다기관 임상 1상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PHI-101의 임상 1상 시험은 국내와 호주에서 다른 치료제 사용 후 재발했거나 불응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재 최종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인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 국내 IND 승인으로 ‘GC1130A’의 다국가 임상 개발에 속도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로 부상한 이중항체(Bispecific-Antibody) 기반 항암제를 주목하고 있다. 다양한 암종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2가지 약물을 함께 투약하는 ‘병용요법’을 넘어설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중항체 치료제는 질병을 유발하는 1개의 인자만 인식하는 단일항체 치료제와 달리 2개 인자 모두를 목표로
알테오젠은 자사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단독제품 테르가제(Tergase®)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테르가제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사용해 만든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현재 약 1조 원의 시장으로 추산되는 히알루로니다제 단독 제품 시장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유한양행은 프로젠과 혁신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기 위한 포괄적 연구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젠은 이중항체 플랫폼 ‘NTIG’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비만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유한양행은 프로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사의 신약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약개발위원회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과 글로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공동으로 수원 광교홀에서 ‘2024년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AI가 바꾸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품개발부터 인허가 단계까지 분석기술 교육과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렉 지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
압타머사이언스가 인수·합병(M&A) 전략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압타머사이언스는 비임상 및 임상 검체분석에 특화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인터내셔널 사이언티픽 스탠다드(International Scientific Standard Inc., 이하 ISS)와 소규모 합병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렉 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FDA로부터 이 약물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은 데 이어, 이번에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음으로써 ‘GC
샤페론이 동아에스티와 나노바디 기반의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2021년부터 항암 치료를 위한 삼중 나노바디 항체 개발을 위해 협력해왔다. 해당 기술은 암을 죽이는 살해 T 세포와 암세포를 나노 항체를 이용해 밀착시키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T 세포와 암세포의 타깃에 결합하는 나노바디를 개발 중이다. 샤페론은 나노바
한올바이오파마가 세포 리프로그래밍 신약 개발사 턴 바이오(Turn Biotechnologies)와 독점적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메신저 리보핵산(mRNA)로의 치료 영역을 확대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턴바이오로부터 mRNA 기반 노화 치료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조건부 계약으로 양사가 합의한 조건이 달성되지 않으면 계
기술보증기금(기보)은 큐어버스를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개발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의 기술가치평가 결과를 반영해 우수IP 가치플러스 보증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치플러스 보증은 기보 중앙기술평가원이 대학·공공연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고부가 첨단기술 IP를 발굴해 기술가치금액을 산정하고, 가치금액 내에서 보증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