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 급락하면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약바이오주가 대거 포진해 있는 의약품 업종만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08%(95.23포인트) 급락한 1470.72에 거래 중이다. 전 업종이 하락 중인 가운데, 의약품 업종지수만 1.12%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8.83%), 섬유의복...
분야별로는 그린바이오가 649곳으로 가장 많았고 레드바이오가 554곳, 화이트바이오가 390곳, 플랫폼 384곳 순이었다.
레드바이오만 살펴보면 의약품 기업이 376곳, 진단 의료기기 기업이 178곳으로 집계됐다. 의약품의 경우 저분자의약품이 159곳, 의약품 원료 및 소재가 76곳, 바이오의약품이 56곳, 신개념치료제 40곳, 동물약 26곳 등으로 나타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포스트 반도체’로 지목한 바이오·제약 사업이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바이오텍, SK바이오팜과 함께 그룹의 제약 사업을 진행하는 SK바이오랜드의 바이오 사업 부문이 전사적인 실적 감소에도 홀로 성장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SK바이오랜드는 3분기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2만1000원(-1.18%)으로 사흘 만에 다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1만5750원(+1.61%)으로 하락 하루 만에 다시 최고가로 상승했으나, 국내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9만1000원(-0.78%)으로 이틀째 조정 받았고...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업체 중 유일하게 알바이오만 식약처 허가절차를 신뢰할 수 없다고 버티는 상황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공개적으로 서로의 입장을 펼쳐보자는 취지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는 “식약처가 사과의 본질과는 관계없는 사과의 색깔을 말하고 있다”고 맞섰다.
식약처와 알바이오 측의 갈등의 쟁점은...
최근 조사를 받은 알앤엘바이오만 하더라도 상폐가 확정될 경우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만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시장에서 이런 문제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피해 역시 계속 발생되지만 금융당국은 조사를 강화하겠다는 것 말고는 시장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이유로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남지방경찰청 김종양 청장은 씨앤케이인터의 주식 8359주를 추가 매수해 총 1만608주를 보유 중이다.
바이오 주식만을 골라 투자하는 고위 공직자도 있다. 남동우 서부발전 감사위원의 경우 에스티큐브(4300주), 차바이오앤(3700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는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알앤엘바이오의 주식 1만3520주를 사들였다.
보고서 제출기한은 넘겼던 기업 중 티엘씨레저, 이케이에너지, 오라오바이오틱스, 셀런 등 4곳은 의견 거절을 받았고 알앤엘바이오만 '적정' 의견을 받았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는 △엠엔에프씨 △나이스메탈 △지노시스템 △포휴먼 △에코솔루션 △씨모텍 △엔빅스 등 7곳이 '의견거절'을, 디패션은 부적정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토자이홀딩스와 히스토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