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원맨밴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이진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어차피 난 이것밖에 안돼’ 등의 곡으로 대중의 기억속에 남은 그는 생활고 속에서 뇌경색으로 사망했다. 그의 턱 없이 적은 음원 수입이 당시 사회적 논의로 발전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 불합리한 가요계의 음원 생태계는 달라진 게 없다. 이런 상황에서 멜론, 올레뮤직 등이 운영
배국남닷컴은 21일 문화부 기자들의 다양한 칼럼을 통해 대중문화계와 스포츠계에 비판을 가했다. ‘이꽃들의 36.5℃’는 ‘쇼미더머니3’를 비롯해 방송가에 만연한 일반인 출연자의 논란에 대해 꼬집었다. 책임감을 가져야 할 방송분에 대한 제작진의 편집권한이 올바르게 발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레드카펫에 등장한 구급차, 왜 문제일까’를
정부는 협동조합의 의의를 알리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을 협동조합의 날로 제정, 지난 2012년 12월에는 ‘협동조합기본법’을 마련했다. 이후 전국에는 지난달 기준 5019개의 협동조합이 발족되는 등 국내 협동조합 설립이 봇물 터지듯 이뤄지고 있다.
가요계에도 이와 같은 뜻있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협동조합의 날로부터 열흘 후,
음악 생태계의 공존과 상생을 추구하는 대안적 음원유통 협동조합이 출범했다.
바른음원유통협동조합(이하 바음협) 설립 추진위원회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기념식 및 창립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계획을 논의, 신대철 이사장을 비롯해 정리구 감사, 윤종훈ㆍ신건웅 이사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바음협 설립을 추진해온 신대철은 “창작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