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체코한인회 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위원,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감독, 체코 국립극장 단원, 체코국립발레단 단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포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체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 중 양동환 현대자동차 체코 법인장과 박현철 두산 인프라코어 유럽 법인장을 비롯해 김만석 세계한인경제인협회(OKTA) 프라하 지회장...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차관급 정무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배정호(58)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일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했으며, 배 신임 사무처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박찬봉 전 사무처장의 후임이다.
배 사무처장은 동북아 정세 및 대북 정책 등을...
정 감사는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2008년 총선 때는 새누리당에 공천 신청을 했으며 2012년 총선 때 새누리당 비례대표 41번을 받기도 했다.
우리은행 노조 측은 금융 경험이 많지 않은 인사가 정치권을 타고 낙하산 인사로 내려오려 한다며 정 감사 선임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특히 전임 김용우 감사가 임기 2개월여를 앞두고...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임 수석부의장이 개성공단 완전 폐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내다봤다.
현 신임 수석분의장은 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쪽도 개성공단으로 1년에 1000억원 가까운 돈을 벌어가는데 완전 폐쇄하면 독자적으로 가동할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며 “(개성공단을) 완전히 폐쇄할 생각은 아닌 것 같다고 본다”고 밝혔다.
현...
김현욱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수석부의장이 19일(현지시간) “남북통일은 아무런 예고없이 돌발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며 “통일되면 한반도가 경제적으로도 훨씬 부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욱 부의장은 이날 베이징의 한 한국음식점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베를린 장벽 붕괴가 독일통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