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1%포인트 차로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시민 전 이사장은 이날 KBS ‘더 라이브’에 출연해 “후보들의 표정과 말투와 동작을 보면서 짐작한다”며 “1% 포인트는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고 이번 선거 전황이 빡빡하다는 차원에서 상징적으로 적은 수치”라고 주장했다.
정부가 민간 아파트 재건축 사업 규제를 고수하면서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트는 노후 단지가 늘고 있다.
수도권 리모델링 추진 단지 17곳 늘어…부산서도 첫 리모델링 추진 단지 등장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수도권 아파트 단지는 2019년 말 37곳 2만3935가구에서 지난해 말 54곳 4만551가구로 늘었다. 서울과 경기도 1기 신도시(분
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으로 4선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선출됐다.
민주당 내 ‘브레인(Brain)’으로 꼽히는 윤 의원은 정책위 부의장,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당 사무총장 등의 자리를 두루 거쳐 당무에 밝은 핵심 인사로 꼽힌다.
윤 의원은 경기 가평 출신으로, 강원 춘천고를 거쳐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8
"국회의원이 예전에는 높고 힘센 존재였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실력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내 세대교체의 기대주이자 차세대 정치리더로 꼽히는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은 4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20대 국회는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비서관에는 김영식(52)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중소벤처비서관에는 석종훈(57)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각각 발탁됐다.
또 여성가족비서관에는 홍승아(58)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농해수비서관에는 박영범(54)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연합회장, 균형인사
여성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다시 지명될 수 있을까. 이유정(49·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가 1일 자진 사퇴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고민이 깊어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박한철(64·13기) 전 소장이 퇴임한 후 217일째 9인 체제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이 변호사를 대신할 후보자를 오래 고심할 수 없는 이유다.
문 대
검찰개혁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문재인 대통령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앞두고 법무부의 탈(脫)검찰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에 소속된 검사는 검사장 6명, 부장검사 25명, 평검사 39명 등 총 70명이다. 법무부 내 요직은 대부분 검사들이 차지하고 있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의 인사권, 예산권이 독립돼있는 반면, 법무부와 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변재일(69)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4차 산업혁명 분야 핵심 참모는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변 의원은 참여정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이라며 “사실 제일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관료 출신이고 큰 조직을 운영하려면 그 전 경험이
16일 선임된 국민의당 김동철 신임 원내대표는 광주 광산 출생으로 광주 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한국산업은행에서 6년간 근무했다.
정치 인생은 권노갑 국민의당 상임고문의 보좌관으로 시작했다.
1996년 15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뒤 1997년 대선에서 당시 김대중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 부실장을 거쳐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청와대
정치권의 막말전쟁이 연일 격화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와 조기 대선의 가시화 등 격랑에 휩쓸려 온 정치권은 한 뿌리에서 갈라져 나왔든, 현재 한 둥지에 있든 정적이 되어 거친 언어로 서로 물어뜯는 중이다. 촛불집회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성숙한 정치의식에 한참 못 미치는 구태란 비판이 나온다.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4일 탈당한 개혁보수신당을 향해 “세월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5일 첫 회의를 하고 6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특위는 위원장으로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을, 간사에 새누리당 이철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국민의당 김동철, 개혁보수신당(가칭) 홍일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특위에는 총 36명이 참여했다. 정당별로 새누리당 12명, 민주당 14명, 국민의당 5명, 개혁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서 낸 ‘개헌논의 배경과 전략적 스탠스 &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이라는 정치전략 보고서가 3일 논란이 됐다. 개헌 논의를 차단하는 출구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논란을 야기, 비문(비문재인)계와 국민의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연구원 문병주 수석연구위원은 지난해 말 작성한 보고서에서 “제3지대가 구축된다면 민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정책연구원(연구원장 김용익)이 연구원 명칭을 ‘민주연구원’으로 바꿨다.
민주정책연구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한국의 핵심적인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 개발, 그리고 대통령선거를 준비하는 전략적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고 역할과 조직 쇄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31일 당 대변인에 초선인 금태섭(서울 강서갑), 박경미(비례대표) 의원을 임명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원장에는 김용익 전 의원이 임명됐다. 김 전 의원은 참여정부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를 지냈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방정책 전담기구인 ‘국방안보센터’를 설치했다. 센터장은 장군 출신의 백군기 전 의원이 맡고 예비역 장성과 영관급 전문가 등 20여명 등 육해공군과 해병대 출신인사들이 참여한다. 자주국방위원회와 국방개혁위원회 등 6개의 분과위원회로 편성된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안보센터 창립회의에 참석해 “우리가 4
20대 국회에서 송파 세 모녀 사건으로 논란이 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불공정성을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간 건보료 제도는 불합리한 부과 기준이 문제로 제기됐다. 지난 19대 국회에서 여야는 근본적 개편안 마련에 착수했지만 회기가 종료되도록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20대 국회에서 개편안 마련 작업에 대한 보다 확실한 추진력이 요구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7일 한은의 발권력을 동원해 기업 구조조정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에 대해 “그런 식으로 구조조정을 할 바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반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정책연구원 주최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재원마련 방안’ 토론회에서 “1980년대 개발연도에 한은에서 무조건 발권해 그걸로 부실기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30일 "우리당을 '일심일당'으로 만들어 대선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열은 패배의 공식이다. 하나가 되지 못하면서 정치통합·국민통합을 말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특히 당내 수평적 리더십 실현을 위해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내에 '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발표한 비례대표 공천명단에는 정은혜 더민주 전 상근부대변인이 ‘청년 비례대표’로서 16번에 이름을 올렸다.
정은혜 부대변인은 서울 출신으로 부산 신라대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으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졸업했다. 2005년 민주정책연구원 미래기획실 인턴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민주통합당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