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달 1일 회담에서 합의한 ‘민생 공통 공약 협의체’가 28일 출범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감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여야 대표 회담 때 합의한 민생협의체를 28일 출범하고자 한다”며 “이 협의체는 지난 총선 때 여야가 함께 합의한 공약 정책과 민생법안들을 정쟁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야의정 협의체’·‘민생 공통공약 협의기구’ 발족이 연달아 무산되면서 여권이 추석 밥상머리 이슈 선점에 실패했단 평가가 나온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야권에서 밀어붙이는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등 자극적 정쟁 요소를 상쇄할 마땅한 의제를 찾지 못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달 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11년...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4일 국민의힘을 향해 "정책위의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여야 1호 공통법안' 처리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22대 1호 법안으로 5대 분야 31개 법안을 제시했다. 재탕 공약에다 민심을 거스르는 법안들이 다수 포함돼 실망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권성동 원내대표와 공감대를 이룬 여야 공통 공약기구를 만들어 추진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자 한 총리는 "여야정 협의체는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실무 협의체까지 만들어 상설적으로 움직여 보자는 생각"이라며 "여야 공통의 과제는 빨리빨리 진행하겠다"고 환영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민생과제 해결을) 어떤 체제로...
감염병 전문병원 확충, 벤처기업 지원, 여성 안전 같은 4.15 총선 공통공약이 그에 속합니다. 경제민주화 실현, 청년의 정치참여 확대, 재생에너지 확대 등 공통되는 정강정책도 함께 입법합시다.
정치에서 경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경쟁도 정치싸움을 넘어 정책경쟁과 협치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정책협치를 통해 정무협치로 확대해 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초대총리 인준에 300명 모두 함께 못한 것은 매우 아쉽다”며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통공약 이행, 합리적 인사기준 마련 등으로 협치에 다시 시동 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총리는 국정안정과 조속한 내각 구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국무위원 청문회도 무사히 치러 신명나는 민생정치와 새로운...
양당 대표는 여야 공통 대선공약을 6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선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비롯, 경제민주화와 민생 지원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6인협의체 운영방안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3자회동 여부 등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야 대표는 지난 13일 첫 여야...
우선 오는 6월 말까지 여야 대선 공통공약 중 83개 경제민주화와 민생공약을 입법화한다는 목표 아래 4월 임시국회에서 이를 우선 심의한다는 계획이다.
양당은 추경 편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부동산 대책 마련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다음주 월요일(15일)엔 부동산 대책을, 수요일(17일)에는 추경을 논의하는 여야정 협의체를 잇달아...
6인 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여야 공통의 대선공약 이행과 4·1 부동산 대책 후속 입법,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안보위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 세부 쟁점에 대해 여야가 이견차를 보이고 있어 첫 회의부터 적잖은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여야는 경제민주화, 민생살리기 등 공통 대선공약 실현을 위해 50여개 법안을 최우선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협의체에서는 국회개혁·정당개혁·정치개혁 등 정치개혁 과제와 대선 공통공약 가운데 경제민주화와 민생공약을 우선 논의키로 했다.
하지만 경제민주화를 둘러싼 여야 간의 시각차와 대선 공통공약에 대한 입장 차이 등으로 구체적 법안의 국회 처리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일단 경기 진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두고 여야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경우 내달 초 원내대표 경선을, 민주당은 5·4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어 당내 지도부 교체기에 이견이 적잖은 현안을 무난하게 처리하긴 쉽지 않을 거란 우려가 나온다.
6인 협의체는 이날 우선 추진할 민생공약 의제를 논의하는 실무회의를 한 뒤 4,5일경 첫 정례회의를 열 예정이다.
6인협의체 구성 및 운영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우선 여야는 월 1회 정례회의를 열고 우선추진 민생공약 의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의는 오는 수요일 오전 10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개최키로 했다.
의제로는 정치부문에서는 국회개혁, 정당개혁, 정치개혁 등을 포함하고 정책부문에서는 공통공약 중 경제민주화와 민생공약을 우선 추진하기로...
당의 공통 공약 실천을 위한 노력이 구체화 되는 것 같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6인 협의체 구성을 야당과 상의 없이 발표한 것은 아쉽지만 국민과 민생을 위한 공약실천이라는 국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민주통합당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 공통 대선공약 조속 처리 합의 = 박 당선인과 여야 대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여야간 협의체를 운영키로 하고 “국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사안이나 시급히 처리해야 할 민생현안에 대해선 조건 없이 상호 협력한다”고 합의했다. 이를 위해 우선 공통 대선공약을 조속히 처리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박 당선인의 대선공약을 중심으로 한 34개...
간 협의가 있어야 하지만, 어제 3자 회동이 그런(연석회의 구성) 쪽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박 당선인과 여야 대표는 7일 북핵 및 국정 운영과 관련한 6개 항에 합의하고, 대선 공통 공약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 ‘민생 최우선’이라는 기조 하에 여야정이 모처럼 한 목소리를 낸 것으로, 상생의 정치에 물꼬를 텄다는 말이 나왔다.
박...
△대통령 당선인과 여야 대표는 국정동반자임을 확인하며, 국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사안이나 시급히 처리해야 할 긴급한 민생현안에 대해서는 조건 없이 상호간 협력한다. 이를 위해 국정전반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위해 여야간 협의체를 운영한다.
△대통령 당선인과 여야 대표는 여야는 민생이 최우선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공통공약을 조속히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