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닻을 올리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AI와 관련 각 부처를 통합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동시에 국가 AI 산업 혁신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AI 부작용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마련해야 할 뿐만 아니라 AI 연구개발 및 투자 전략 수립,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확충, 인공지능 윤리원칙...
국회에서 산학연병정이 모두 힘을 합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부처별 칸막이를 없애고 민간의 혁신적·창의적 의견이 논의될 수 있도록 하는 민관합동 컨트롤 타워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이 유기적으로 공조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1월 ‘국가자원안보특별법’을 제정하고, 3월엔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전략’을 마련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이 특별법에서 5년 단위 자원안보기본계획 수립과 컨트롤 타워인 자원안보협의회 구성·운영을 규정하고, 국가 자원개발전략 기본방향의 하나로 ‘정책일관성’을 설정한 것은 정권에 따라 정책이 표류한 과거...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그룹 컨트롤 타워인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 전략위원회 산하에 스토리 IP 소위원회를 설치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스토리 IP 소위원회를 통해 웹툰·웹소설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IP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스토리 IP 소위원회는 계열사의 웹툰 등 콘텐츠 IP 관련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김영태 혁신위 부위원장은 “바이오헬스 분야는 미래 성장동력이자 보건안보 전략자산인 만큼 민관 합동 범부처 컨트롤타워인 혁신위를 통해 해묵은 과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부처 간 칸막이 없이 총력을 다해 지원해야 한다”며 “형식적인 위원회가 아닌, 현장을 챙기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위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론에서는 성상엽 회장과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전화성 한국엑설러레이터협회 회장이 민관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성 회장은 부처별 산재해 있는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정책에 대해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설치·운영하고 산업정책이 아닌 기업정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우주분야의 컨트롤 타워로서 우주항공청의 역할이 보다 확대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과거의 우주전략이 과학기술 전담부처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있었다면, 이제는 범부처적 성격의 복합적인 우주전략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저궤도 군집위성을 이용한 우주공간에서의 상업적 활동이 동시에 군사적 활동이 되는 민군겸용의 특성을 지닌다는 것은 러시아...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범부처 컨트롤타워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가 22일 출범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출범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직속의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는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제약·바이오 육성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통합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출발했다.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는 이날 첫...
과거엔 요소수 대란 등이 불거져도 컨트롤타워가 없고 법제도 미비해 임시변통에 그치기 일쑤였다. 이젠 180도 달라져야 한다. 미중 패권 경쟁과 더불어 공급망 재편 문제는 세계 경제의 변수 아닌 상수가 됐다. 대외의존도가 극단적으로 높은 한국 경제로선 사활이 걸린 문제다.
특히 중국 영향을 총점검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예나 지금이나 노골적으로 자원...
관계자는 “정부의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에 담긴 세부적인 계획과 목표를 실현한다면 제약바이오산업의 인재양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계획에 그치고 실현되지 않는다면, 산업 육성은 구호에 그치게 된다. 민관 협의체에서 나아가 이 같은 계획을 실현 가능한 범부처 차원의 컨트롤 타워를 통해 인력양성에 돌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고 지역 금융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관협력 형태로 2020년 7월 출범했다. 박 실장은 출범 초기부터 금융정책실장을 맡아 부산의 금융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박 실장은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2030엑스포와 금융중심지 부산'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부산 특화 금융정책 전문가로서 향후...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차기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 지명자는 공직유관단체 임원으로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고 지역 금융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민관협력 형태로 2020년 7월 출범한 금융 전문기관이다.
앞서 정부는 최근 국제기구, EU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ESG 제도화 움직임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부는 작년 12월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통해 민관합동 컨트롤 타워인 ESG 협의회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ESG 정책 관련 주요부처와 경영·투자·민간전문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ESG 전문가들로 협의회를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는 ESG 공시, 평가, 투자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과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자 컨트롤타워인 'ESG 금융추진단'을 구성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을 주재로 유관기관(거래소·금감원·회계기준원·ESG기준원), 기업·투자자, 학계·민간 전문가 등으로 위원이 구성됐다. 기업·투자자와 학계·민간 전문가 참석자는 전문가 풀 내에서 회의별 논의 안건에 따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통령 소속 사이버안보위원회를 비롯한 사이버안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련한 정부부처의 각 역할을 규정한다. 사이버안보위는 국가안보실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11월에 입법예고를 했고 6월에 국회에 제출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부터 검토돼온 ‘분쟁조정통합법’ 제정안도 9월에 국회에 제출해 추진한다....
정부는 민간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민관 합동 컨트롤 타워인 ESG 협의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ESG 협의회는 부처 간 유기적 협업과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창구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으로, 정부는 협의회를 통해 ESG 인프라 고도화방안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ESG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의회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과...
대한상의는 "국무조정실은 그동안 정부의 규제개선 컨트롤타워로서 규제부처와의 협의와 정책조정에 있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면서 "지역별 규제애로센터와 국무조정실의 협업시스템은 민과 관의 강점만을 접목한 규제개선 프로세스"라고 했다.
규제나 기업애로를 건의하는 기업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부처검토...
기업은 성공 가능성 높은 파이프라인에 자원을 집중 투여하고 성장 전략을 세워 조직 전체에 공유하는 혁신문화를 구축하고, 정부는 조력자 입장에서 체계적 육성을 위한 국가 컨트롤타워를 세워 펀드 대형화 및 다양한 재무 전략 개발, 규제 선진화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산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실질적인 민관협력이 필요하다는...
또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체계 혁신 △민간·공공 개인정보 유출 엄단과 예방 중심의 보호체계 강화 △개인정보 컨트롤타워로서 글로벌 연대와 협력 강화 등 방향을 제시했다.
개인정보위 직원들에게는 “최고의 개인정보 전문가로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정책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미래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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