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피해가 컸던 링링, 마이삭 등 태풍에 의한 건당 손해액은 약 260만 원이었으나, 침수 피해가 많이 발생한 미탁, 힌남노 등 태풍에 의한 건당 손해액은 약 650만 원이었다.
태풍으로 인한 강풍 피해를 발생 장소별로 분석했을 때, 주행 중 사고보다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고가 더 잦았다. 주차장 주변의 물건과 시설물이 바람에 날리고, 옥외 간판이 떨어지거나...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정감사에서 태풍 '미탁'(MITAG)의 북상에 따라 국정감사보다 현장에서의 대응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국토부 산하 기관장에게 현장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하지만 국정감사 이후 구 사장의 행방이 논란이 됐다.
당시 구 사장은 국감을 조기 퇴장한 후 공항 외곽을 점검한 뒤 인천 영종도 사택에서 머물렀다고 해명했지만, 경기도 안양의...
지난해는 올해와 달리 장마 기간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아 태풍 '미탁'에 조사가 집중됐다.
하지만 정부의 대책은 발생 예측 대응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집중호우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홍수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지원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구조적인 개선과 관리를 철저히...
삼성은 지난해에는 태풍 미탁 및 강원도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각각 20억 원씩 기부하고 봉사단과 의료진을 파견해 구호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17년에는 경북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삼성전자가 성금 30억 원을 기부했다.
구호물품을 상시 준비해 재해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인 강원도 동해, 삼척시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태풍 ‘미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군 북면은 신청 기준 적용 예외를 인정받고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에는 올해 약 420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총 2100억 원 규모의 국비(도시 약 600억 원, 농어촌 약 1500억 원)가 지원될 계획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는 4년, 농어촌 지역은 3년 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는 롯데그룹이 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라 긴급 구호 협력체계를 통해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과거 2018년 4월 고성 산불 피해 지역, 10월 태풍 ‘미탁’ 피해 지역에도 신속히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오후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를 찾아 태풍 '미탁'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격려했다.
이 총리가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방문한 것은 10월 4일에 이어 두 번째다. 신남마을은 폭우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101가구(161명) 중 절반 이상인 55가구(111명)가 침수·매몰 피해를 겪었다.
이 총리는 김양호 삼척시장으로부터 피해 복구...
경북 포항 등에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해양쓰레기가 1만4615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피해 복구비 60억 원이 긴급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강과 하천, 육상으로부터 바다로 유입됐다가 수거된 해양쓰레기 1만4615톤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국비 60억 원을 경북 포항 등 9개 지자체에 긴급 지원했다.
지자체별 지원...
행정안전부는 올해 발생한 태풍 '링링'과 '미탁'으로 피해를 본 지역의 공공시설 복구 등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3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14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특교세 지원은 태풍 피해 복구사업을 진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복구계획에서 확정된 지방비 부담액 규모와 지자체 재정여건을 고려해 결정했다.
시·도...
통계청은 10a당 생산량이 9월 이후 한반도를 지나간 태풍 링링과 타파, 미탁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재배면적 감소도 쌀 생산량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72만9814헥타르(㏊, 1㏊=1만㎡)로 전년(73만7673㏊)보다 1.1% 감소했다. 정부의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건물건축·공공시설 등 택지개발에...
또 지난해 태풍 솔릭, 올해 태풍 다나스·링링·미탁 등의 피해 지역에서 현황 파악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조시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사는 "정부조직 안에 드론 대응팀을 꾸리려면 장비 구입과 운용 자격 획득 등에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데 이런 행정적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다가 민간 드론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는 긴급운용팀을...
링링과 타파, 미탁 등 태풍이 연달아 한반도를 덮치면서 3만 ㏊가 넘는 논이 도복(벼가 쓰러지는 것)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매입 가격은 피해 정도에 따라 A, B, C 등급으로 차등화된다. 비교적 피해가 적은 A등급은 1등품 벼 가격의 76.9%로 쳐주고, B, C등급은 각각 1등품 벼 가격의 64.1%, 51.3%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생계 안정을 위해 수매 직후...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울진, 영덕, 삼척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SK 관계자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다수의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의 생활로 복귀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무선국 전파사용료를 감면 해준다.
과기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삼척시, 경북 울진군 및 영덕군에 개설돼 있는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지원의 일환으로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면조치는 별도 신청절차 없어도 해 준다.
이번 조치로...
현대자동차그룹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한 10억 원의 성금을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옷가지 등을 신속하게 정리하기 위해...
링링, 미탁 등 가을철에 태풍이 줄줄이 이어지며 주재료인 배추는 물론 부재료인 무까지 출하에 비상이 걸렸다. 수확기를 앞둔 배추와 무가 태풍 피해를 입으면서 수급 부족이 이어진 탓이다. 수급 불균형에 따른 배추와 무의 가격인상은 일찌감치 감지되고 있다.
13일 aT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가격은 이달 둘째 주 도매기준 10㎏당 1만5000원...
삼성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해 조성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피해 지역 주민과 해당 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에스원과 삼성물산은 담요와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1100여 개의 구호키트를 지원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