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미스터백 후속'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이 25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미스터백' 마지막 방송에서 최고봉(신하균 분)은 노인으로 변한 뒤 은하수(장나라 분)에게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미안하다. 사랑해서 미안하고" 라는 글이 적힌 크리스마스 카드를 남겼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본 은하수는 고봉을 찾아가지만 노인으로 변한...
이후 방송된 쓰러진 최신형과 그를 품에 안고 걱정하는 최대한의 모습에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미스터 백, 신하균 이제 죽는건가...이준이랑 장나라는 어떡하라고", "미스터백 신하균 쓰러질 때 이준 걱정하는거 너무 마음이 아프다", "미스터 백, 이준이랑 신하균 케미가 좋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갖춘 이준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후속작인 ‘미스터백’ 사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천둥 또한 앞선 엠블랙 앨범을 통해 자작곡을 발표, 뮤지션으로서의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준과 천둥이 그룹 엠블랙이 아닌 연기자와 작곡가로서 각자의 길을 선택, 팬들 사이에서는...
다만 11월 29일과 30일로 예정된 엠블랙 콘서트 ‘엠블랙 커튼 콜’에는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준은 엠블랙 탈퇴 후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후속작인 ‘미스터 백’에 합류하기로 결정됐다. 이준은 여기서 재벌회장 최고봉(신하균 분)의 아들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