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박과장
미생에서 박종식 과장으로 분한 배우 김희원이 연기 고충을 털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김희원은 1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 과장처럼 싹수없는 인간이 현실에 있을까' 생각하며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극중 박 과장은 회사에서 만날 수 있는 '구악' 상사의 전형으로 등장한다. 회사 실세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은 박 과장은 영업팀에 파견된
미생 박과장 김희원
‘미생’에서 박과장을 연기하는 배우 김희원의 연기력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0회에서는 내부감사를 통해 이중장부 작성이 걸려 완벽히 몰락하는 박과장(김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박 과장이 그간 회사 업무에 심드렁하고 회사 동료에게 악랄한 행태를 보인 이유가 설명됐다. 오과장(이성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