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과 전남 화순에 국제 수준의 백신생산시설을 갖추고 기업의 백신 개발을 지원하는 '백신실증지원센터'가 들어섰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재단법인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산업단은 28일 온라인으로 '백신실증지원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경북 안동 백신산업클러스터에 들어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수두백신, 세포배양 독감백신 등 동물세포를 이용해 생산하는 백
정부가 1865억 원의 예산을 투입, 건립을 추진 중인 '백신실증지원센터'가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4일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의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이하 백신실증지원센터)을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동향 및 현재 건설 중인 백신실증지원센터 구축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
산업통상자원부는 1865억 원 규모의 백신 글로벌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는 국내 백신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을 설립, 국제 규격의 시설을 갖춘 백신생산 대행기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올해부터 5년에 걸쳐 경북 안동시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전남 화순군에 미생물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