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 후보자의 자질 검증에 나섰다.
이효성 내정자는 개혁성향이 강한 언론학자로 알려진 반면 KBS 수신료에 대해서는 ‘폐지 대신 인상’을 강하게 주장해 왔다. 그는 KBS 수신료와 관련한 언론 인터뷰와 기고 등을 통해 “KBS 수신료(2500원)는 적정한 수준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9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미방위는 1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등을 채택했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청문회가 끝난 직후 위원장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이...
국정위원장은 “기본료 폐지는 통신사의 협조가 필요한 문제”라며 “기본료 폐지를 못한다면 그에 준하는 방안을 찾아내 여러 계층이 두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정위의 기본 그림”이라고 강조했다.
국정기획위는 미래부의 공식 보고 대신 사안별 비공식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통신비 인하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내달 초 국정기획위원회...
최 전 의원은 언론운동가 출신으로 월간 ‘말’지 기자, 민주언론연합 사무총장 등을 거쳤다.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19대 비례대표로 정계 입문해 미방위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정진우, 김효은 상근부대변인에 대해선 연임을 결정했다.
방송법 처리를 두고 여야 의견이 엇갈리면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가 파행을 맞고 있다. 100여 개의 법안이 대기 중이지만 양측은 차기 MBC 사장선임 절차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국회 미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20일 자유한국당 소속인 신상진 미방위원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전체 24명의 미방위원 중...
법제사법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은 전날 “법사위원장으로서 상임위에서 날치기 처리한 법안이 법사위에 넘어오더라도 절대 의사일정에 상정하지 않겠다”며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임을 경고했다.
그런가 하면 전날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회의도 방송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여야 위원들 간 신경전 끝에 파행됐다. 미방위는 전날 미래창조과학부의 업무보고를 받을...
미방위는 2월 임시회 전체회의를 열고 미래창조과학부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야당 위원들이 방송법 개정안 심의를 위한 안건조정위 구성을 거듭 요구하면서 정회됐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간사는 “(안건조정위 구성) 약속과 합의정신이 깨진 것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여당에서 조정위원을 추천하고 있지 않다면 구성 의지가 없으니 위원장이...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도 관련 제재에 공감해 협조를 약속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주요 미디어 콘텐츠로 떠오른 인터넷 실시간 개인방송에 대한 뚜렷한 법적 제한이 없다”며 “업체와 사업자의 자율 규제에 의존하고 있으나 이를 악용해 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방송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칫 청소년들 비행의 온상이 되지 않을까...
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부 국정감사에서 '네이버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질문에 이처럼 답하면서 "관련 부처에서 적절한 조처(규제)를 하고 있고 미래부가 협조할 일은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 언론인 출신인 미방위 강효상 의원(새누리당)은 "네이버가 뉴스로...
여당이 위원장인 6개의 상임위원회(법사ㆍ정무ㆍ기획재정ㆍ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ㆍ국방ㆍ안전행정)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개의도 하지 못한 채 개점휴업 상태다.
야당 의원만 참석해 사회권 이양을 요구했으나, 여당 소속의 위원장들은 여야 3당 간사간 협의를 요구하며 수용을 거부했다.
미방위 야당 소속 의원들은 성명서를 내고 신상진 위원장이 명확한 사유 없이...
이 자리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용환 위원장과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이 출석한다.
현안 질의에서는 고리 원전을 포함해 현재 가동 중인 원전과 추가건설 중인 원전의 안전성 등 정부의 원전관리 현황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지진 발생 당시 안전 매뉴얼에 따라 원전을 적절히 운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29일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전체회의에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의 휴대전화 지원금 상한제에 대해 “일몰법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내년 9월까지) 3년 동안 그대로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7일 상임위원 간 처음으로 논의했다”며 “시장 안정화가 돼 있어서 별도의 (지원금 상한제)...
미방위원장은 4선의 새누리당 신상진(경기 성남중원) 의원이, 농해수위원장은 3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춘(부산 진구갑) 의원이 선출됐다.
미방위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과 더민주에서 각각 10명씩 투입됐고, 국민의당은 3명, 무소속 1명이 각각 배정을 받았다. 간사는 여당의 경우 재선인 새누리당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이 맡고...
하지만 위원장은 상임위의 개회 여부 등을 판단하고 사회권을 갖고 있을 뿐, 법안을 처리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권한은 크지 않다. 의사일정과 쟁점법안 처리 여부는 여야 간사 간 합의로 진행되며, 표결은 결국 위원수에 따른 힘의 논리가 지배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 업종 관련 규제를 풀고 지원을 강화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지역별...
13일 20대 국회는 25명의 미방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위원장은 4선의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과 3선 조원진 의원으로 각각 1년씩 책임진다. 위원들로는 새누리당의 경우 강효상, 김성태, 민경욱, 송희경, 이은권 의원 등 9명을 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고용진, 김성수, 문미옥, 박홍근, 변재일, 신경민, 유승희 의원 등 10명, 국민의당에서는 김경진, 신용현, 오세정...
20대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18명의 선출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추천된 후보자 18명에 대한 가부투표를 거쳐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국회의장단에 이어 상임위원장 인선까지 마치면서 사실상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이로써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새누리당은 △운영위 정진석 △정무위 이진복 △기재위 조경태 △법사위...
아울러 경제 부문에서 정무위와 기획재정위를 모두 확보한데다 안보 분야에서 국방위와 정보위를 사수했으며, 운영위와 안전행정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등 국정 운영에 필수적인 위원회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모든 법안의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는 법제사법위도 우리가 다시 가져왔다”면서 “특히 미방위와 법사위를 함께 확보한 것은 큰...
2석이 배정된 국민의당은 경제 분야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위원장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챙겼다.
복수부처를 소관하는 상임위원회의 법안소위는 복수로 결정하며 여야 동수로 정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상임위 정수는 원내수석 간 논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여야는 9일 오후 2시에 의장단을 선출하기로 했으며,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본회의를 통해 국회...
2-1)여야정협의체는 2015년 11월 18일(수) 11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양당 정책위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2-2)여야정협의체 운영은 부처별 쟁점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3. 누리과정 예산은 여야가 2015년 11월 24일(화)까지 방안을 마련한 후, 합의하여 처리한다.
4. 테러방지법 관련 상임위(정보위, 안행위, 미방위, 정무위 등)는 논의를 시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