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30일 에프엔가이드 기준 연초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TOP10에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 6개가 오르며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미래에셋 타이거(TIGER) 헬스케어 ETF(상장지수펀드)’는 연초 이후 109.74%를 기록하며 공모 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 펀드
올 상반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헬스케어펀드가 박스권 장세에도 꾸준히 자금을 유입해 나가며 인기펀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연초 이후 국내 바이오헬스케어펀드에 총 2114억원 규모의 뭉칫돈이 들어왔다(기준일:2015.9.1.).
자금 유입 월별로 살펴보면, 8월 한 달(-18억원)을 제외하고 1월부터 7월 말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펀드'가 연초 이후 1800억원이 증가하는 등 배당주 펀드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의 자금유입을 기록하며 순자산 3000억원(3004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펀드는 바텀업(Bottom UP) 리서치에 따라 KOSPI 대비 150%~250% 수준의 고배당 성향을 갖춘 기업을 선별하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가치주펀드 운용에서도 순항세다.
2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펀드'가 연초이후 1885억원이 증가하는 등 가치주펀드 중 가장 높은 수탁고 성장세를 기록, 설정액 2000억원(206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내수 시장에서 높은 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라인업 강화를 위해 건강 관련 장기적인 성장 트랜드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헬스케어펀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헬스케어시장은 '고령화'와 '신흥국 중산층 증가' 등 인구구조학적 변화로 건강 관련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의 고령화와 중국, 인도 등 신흥국 경제 성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6일 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국내 상장된 의료 및 건강 관련 주식에 투자한다. 고령화와 소득 증가에 따라 헬스케어 관련 지출이 증가하며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대표 기업들이 대상이다.
이 펀드는 기존 헬스케어 펀드들이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에 한정해 투자한 데 반해 ‘건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