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등이 단독으로 통과되자 “언론을 틀어막으려는 ‘언틀막’”이라고 항의했다.
특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국회 과방위가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방송4법(방송3법+방통위설치법)이 단독으로 의결하여 법사위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민의힘은 오늘도 불법적인 방송통신위원회 2인 체제 유지를 통한 언론 장악 야욕을 드러냈다. 이제 궁색한 말꼬리 잡기와 거짓 선동을 그만 두시라"고 비판했다.
한준호 민주당 언론개혁TF 단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문을 통해 "오늘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민주당이 현 방통위 2인 체제의 합법성을 스스로 인정했다'는 성명을 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가 16일 더불어민주당에서 '방송통신위원회 2인 체제 합법성을 인정했다'는 이유로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추진에 대해 "공연한 트집이며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상휘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 2인 체제를 뒤늦게나마 인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회 중 11개의 상임위원장직을 확보한 상황에 이상휘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당의 행태는 (국민들이) 표를 줬더니 대한민국을 사유화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1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대통령제와 의회 권력이 충돌한다며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것은 국민이고, (국민들이) 정치적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가 23일 첫 회의에서 "건강하고 건전한 언론 생태계 조성을 특위 주요 가치로 삼아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뜻을 모았다.
당 미디어특위 이상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권력과 자본, 정파 카르텔로부터 방송을 독립시켜 중립성을 회복하는 것이 향후 미디어특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
국민의힘이 20일 미디어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당 미디어 정책에 대해 총괄할 특위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출신인 이상휘(경북 포항 남·울릉) 당선자를 임명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미디어 특위 구성을 의결했다. 미디어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9인으로 구성했다.
위원으로는 22대 국회에 입성하는 MBC 사장 출신 김장겸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이 진행자를 두고 사측과 갈등을 빚으면서 프로그램 폐지설에 휩싸였다.
‘역사저널 그날’의 신동조·김민정·최진영·강민채 PD는 13일 성명서를 내고 “이제원 제작1본부장은 10일 국장을 통해 ‘역사저널 그날’을 기한 없이 보류하고 제작진을 해산시키라고 지시했다”며 “KBS 출신인 조수빈 아나운서를 낙하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뉴스 유통의 지배적 위치를 점한 뉴스 포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통합위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통합과 미디어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특위 활동을 개시했다. 특위 위원장은 최명길 건국대 석좌교수가 맡았으며, 양승목 서울대 명예교수, 김창기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장 등 전문가 위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포털사이트 뉴스편집권 제한이 담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 언론개혁 법안들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날 민주당 정책 의원총회 직후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개정안에 대해 “알고리즘이나 자체 기준에 의해 포털 기사가 추천 배열되는 걸 제한하고 독자가 키워드를 검색할 때만 기사를 제공하고 매개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 개정안에는 또 1인
"성추행 사건 아닌 악의적 성추행 조작 사건"전날 명예훼손 신고 이어 추가로 법적 대응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일부 매체가 주장한 성추행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주 원내대표는 해당 보도에 대해 합당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며 조치를 예고했다. 전날 첫 보도를 한 매체들을 명예훼손으로 신고한 데 이은 대처다.
주 원내대표를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