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주형 PD가 22일 밤 야근 후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24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이주형 PD는 22일 0시 25분께 탑승 중이던 택시가 서울 상암동 사거리에서 주차된 버스에 이어 주행 중이던 경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주형 PD는 2016년 CJ ENM tvN 제작 PD로 입사해 '삼시세끼 고창편',
언중위, ‘중대범죄자 신상공개법’ 내년 시행 앞두고 토론회“신상공개, 예방 효과 있는지 의문…주변인 피해는 뚜렷”
중대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신상 공개 대상과 범위를 넓히는 법률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추가 피해 예방’이라는 뚜렷한 이익이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
손석희 전 앵커가 JTBC를 퇴사했다. MBC에서 JTBC로 거처를 옮긴 지 10년 만이다.
JTBC 측은 13일 “손석희 전 앵커가 최근 퇴사했다. 이미 사직 처리로 완료된 상태다”라고 말했다.
손 전 앵커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MBC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MBC 표준FM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을 오랫동안 진행하면
삼일회계법인이 9월 중 YTN 지분 매각 공고를 내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8분 현재 YTN은 전 거래일 대비 3.09% 오른 968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늦어도 추석 전까지 매각 공고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YTN 매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출연으로 도마 위에 오른 ‘유퀴즈 온더 블록’(이하 유퀴즈) 제작진이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 출연 요청을 거부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CJ ENM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반박했지만,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방송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재반박하면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탁 비서관은 21일 자신의 페이
MBC ‘PD수첩’이 이대남(20대 남성) 인터뷰 조작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PD수첩’ 제작진은 16일 미디어오늘에 인터뷰 조작의혹을 제기한 A 씨 주장에 대해서 “인터뷰 진행 시간은 1분 남짓이었고 같은 질문을 반복하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A 씨의 주장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일부 야권 후보들이 내건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김어준 퇴출 공약을 두고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는 미디어오늘과 지난달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그 결과 김어준 씨 퇴출 주장에 '동
KBS 이사회가 KBS 수신료를 인상하는 조정안을 상정한 가운데, 국민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KBS가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신료만 더 받으려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대다수다.
KBS 이사회는 27일 KBS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하는 조정안을 상정했다. KBS 경영진은 이날 수신료 조정안을 제출하
[오늘의 라디오] 2020년 9월 1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완도군, 벌초 대행 서비스 제공 “추석 때 고향 안 오는 게 최고의 효도”
- 신우철 완도군 군수
제주도, 전 도민 무료 독감예방접종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조주빈 얼굴 공개…"손석희·김웅·윤장현에 사죄"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25일 검찰에 송치되면서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조주빈
미스코리아 한복, '김예진한복' 모델 개개인 협의 하 제작
미스코리아 한복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한복 디자이너 측이 흔적 지우기에 나선 모양새다.
17일 한복 제작업체 김예진한복 측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던 2018 미스코리아 착장 의상 사진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1일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당시 전년도 입상자들이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을 겨냥한 보도 당사자 서정문 PD가 취재 과정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6일 미디어오늘은 방용훈 사장 관련 의혹을 두고 서 PD와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서 PD는 "2016년 방 사장 장모의 편지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지난해 7월 장자연 사건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고(故) 이미란 씨 유족과 접촉하면서
'PD수첩' 서정문 PD가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 故 이미란 씨의 죽음 보도 취재 후일담을 전했다.
서정문 PD는 6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취재 당시) 방용훈 사장과 길게 통화했다. 협박성 발언도 있었고 자기 해명을 죽 늘어놓는 발언도 있었다"라며 "취재 당시 강한 압박으로 느껴지진 않았지만 이후 제 안위를 생각해서라도, 또 그의
김예령 기자가 세간의 도마에 오른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김예령 기자는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에게 무례하게 질문을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신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나"라는 다소 도발적 질문을 한 데 따른 발언이다.
특히 김예령
곰탕집 성추행 사건은 판결 이후 논란이 이어지고 파장이 더욱 확산되는 모양새다.
27일 '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이하 당당위)라는 단체가 곰탕집 성추행 사건이 피해자 입장에만 치우쳐진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집회에 나섰다.
곰탕집 성추행 사건은 청원 후 세간에 알려졌는데, 청원이 높은 동의를 얻으면서 청와대 답변까지 거센
MBC 'PD수첩'이 24일과 31일 두 차례 고(故) 장자연 사건을 방영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MBC 측에 "실명을 거론하거나 특정하지 말라"는 입장을 전했다.
18일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방 사장은 전날 법무법인 영진을 통해 MBC에 '장자연 사건 관련 방송 입장 표명 및 명예훼손 등 행위 방지 요청'이라는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자신의 마약 연루 스캔들을 다룬 KBS 2TV '추적 60분'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추적 60분' 제작진은 "시급하고 중요한 보도"라며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정상 보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맞섰다.
앞서 이시형 씨는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KBS 2TV '추적 60분-MB 아들
'황제 목욕 논란'으로 사과한 이창희 진주시장이 해당 사안을 보도한 기자에게 '사이비 언론', '출입 제한' 등 폭언을 하면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15일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이창희 진주시장은 전날 기자실에 앉아 있던 한 기자를 향해 반말로 "가만있어 봐. 너 XXX라고 했냐"며 "네가 (목욕탕 출입 비판하는 기사) 썼냐. 네가 그거 썼냐.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 모 PD가 최근 직위해제된 가운데 박에스더 KBS 기자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4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정 PD는 지난달 16일 KBS 기자들이 '방송국 내 미투'를 주제로 방송에 출연하는 동안 스튜디오 밖 라디오 조정실에서 욕설을 해 최근 직위해제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뉴
국정원이 보수 인터넷매체 ‘미디어워치’의 창간을 지원했다는 보도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해당 언론사에 억대 민사소송을 걸겠다고 밝혔다.
변희재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 미디어워치 영업에 심각한 타격을 줬다”라며 “국정원 TF와 사실확인 없이 그대로 기사 쓴 노컷, JTBC에 대해 억대 민사소송을 걸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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