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지난해부터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에서 감염병, 불명열, 항생제 내성균, 성인 예방접종, 여행의학, HIV/AIDS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에이즈학회 부총무이사, 대한감염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CRE연구회, 빅데이터 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고, 2021년에는 미국역학회에서 국제 친선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의료역학회(The Society for Healthcare Epidemiology of America, SHEA)는 의료 감염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의 학회다. 의료관련 감염 예방과 의료 역학 분야 발전을 목표로 감염 예방대책 수립, 항생제 스튜어드십(적정 사용관리) 지원 등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미국의료역학회는 2009년부터 감염관리 전문 의료진을 국제친선대사...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가 미국의료역학회(SHEA)의 2019년도 국제친선대사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미국의료역학회는 미국 의료관련 감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2009년부터 매년 10명 내외의 국외 의료관련감염 전문가를 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체재비를 포함한 모든 경비 일체를 학회에서 부담해, 연구자들이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IDWeek는 미국 감염학회(IDSA), 미국 의료역학회(SHEA), 사람면역결핍 바이러스 의학회(HIVMA), 소아감염학회(PIDS) 등 4개 감염관련학회가 공동 개최하는 감염 분야 최대 규모 학술행사다. 올해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됐다.
학회에서는 스카이셀플루4가의 임상을 담당한 김윤경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임상결과를 공유했다....
또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직접 변론을 참관하고 전체 과정을 모니터링해 소송과정을 국민에 알리는 역할과 함께, 쟁점별 자문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소송전략을 논의하는 등 주도적으로 담배 소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국과 캐나다 등의 외국의 담배 소송에 직접 참여한 국외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해 국제적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소송 노하우 등을...
먼저 흡연과 암 발생에 대한 역학조사에 많은 업적을 내었을 뿐 아니라, 2014년 미국 보건총감보고서(The Surgeon General’s Report)의 수석 과학 편집장이자,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국제보건연구소장인 세계적인 역학자 조나단 사멧(Jonathan Samet) 박사가 ‘암의 발병 원인이자, 의료비를 증가시키는 흡연’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특히 이번 공단 담배소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