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의 계열사 다날엔터테인먼트는 11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알라딘’의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날엔터는 5월 클립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최근 뮤지컬 알라딘의 공동주관사로서 투자계약증권 발행에 착수해 콘텐츠 기반 토큰증권(STO) 구축의 첫발을 내디뎠다. 공연 콘텐츠의 투자계약증권, 나아가 STO로의 확
‘햄릿’, ‘레베카’ 로버트 요한슨 연출로 2023~2024년 국내 공연한국ㆍ외국 배우 섞어 캐스팅…2025~2026년 아시아 투어까지 김지원 EMK 대표 “북미ㆍ호주 제작사 넘어 한국선 우리가 최초“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흥행하며 세계적으로 600만 명 이상 관람한 유명 뮤지컬 '시스터 액트'가 올 11월 국내 공연을 앞둔 가운데,
대중들은 서투른 한국말을 구사하지만 해사한 모습으로 걸그룹 '소녀시대'의 마스코트 멤버로 활동했던 티파니 영을 기억한다. 열아홉의 나이로 데뷔한 소녀 티파니 영이 어느덧 서른 세 살이 됐다. 그리고 티파니 영은 어린 시절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봤던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하트 역을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꿰차며 자신의 30대를 화려하게 써내는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공연장이 문을 닫은 지금, 뮤지컬 '위키드'를 공연하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한국 관객들은 '매진'으로 호응하고 있다. 8세부터 80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른다는 수식어에 걸맞게 매회 공연마다 관객의 박수 소리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공연계에 '위키드'는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LG유플러스가 LG헬로비전과 함께 IPTV 서비스 ‘U+tv’, 케이블TV 서비스 ‘헬로tv’에서 국내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를 실시간 독점 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디어 콘텐츠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공연제작사 ㈜에이콤, 서울 예술의전당과 콘텐츠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극장이 문을 닫을 때도 한국의 무대는 '현재 진행 중'이었다. 세계는 K 방역에 주목했고, 그 중심엔 내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있었다.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지구 상 유일하게 대작이 공연 중인 곳은 한국뿐"이라고 칭송했고, 영국 문화부 장관이 직접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제이미', '킹키부츠'까지 올해는 대극장 공연을 많이 하게 됐어요. 지난해 '레베카' 이어 바로 하네요. 힘든 시기에도 제 작품들이 모두 무사히 올라갈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뿐이죠."
안무가 이현정 씨는 소위 '잘 나가는' 안무가다. 올해 그는 굵직한 대극장 뮤지컬에 참여한다. '안무가 이현정'이라는 타이틀을 펼치는 데 문고리 역할이 되어준 '킹
뮤지컬 '렌트'가 9년 만에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20일 '렌트'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협력 연출 안드레스 세뇨르 주니어가 참여한다. 오디션에는 1300여 명이 지원했고 이 중 총 23명의 배우를 선발했다.
주인공 로저 역은 오종혁·장지후가 맡는다. 두 배우는 마크와 콜린 역으로 오디션에 참여했으나 이들의 노래
현대자동차그룹이 '제7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ㆍ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31일 열었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ㆍ뮤지컬 페스티벌'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이 대회는 현대차그룹과 사단법인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체부와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1990년대, 일요일 아침이 되면 어린이들은 텔레비전 앞에 앉았다. ‘디즈니 만화동산’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위해서다. 최근 영화로 개봉한 알라딘, 라이언 킹도 방영했다. ‘디즈니 키즈’가 자라나게 된 것도 당시 만화동산의 영향이 컸다.
‘디즈니 테너’ 김동현(30) 씨도 만화동산을 보고 자란 세대다. 하지만, 만화의 내용보다는 노래가 그를 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연출가로 알려진 미국 브로드웨이의 거장 해롤드 프린스가 31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프린스는 머물고 있던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91세다.
1928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난 프린스는 1940년대 연출가 조지 애벗의 조수로 경력을 시작, 195
CJ ENM이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공연 시상식인 '토니 어워즈(Tony Awards)'에 한국 기업 최초로 심사에 참여한다. CJ ENM은 이번 시즌 브로드웨이에 오른 34개 작품을 대상으로 최우수뮤지컬 부문을 포함한 총 26개 부문의 수상작을 가리는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오는 6월 10일 열리는 '제73회 토니 어워즈'에는 총 846개의 개인 또는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6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열린 시상식에는 김성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이병훈 현대차 이사, 정인석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배우 고창석, 박해수 및 행사 참가자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상식은 행사 참가자간 소통과 교류
현대자동차그룹은 ‘제5회 전국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서경석 현대차그룹 전무, 정인석, 박용재 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전국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
때로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다.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의 대한민국이 그랬다. 그 어떤 픽션 영화나 판타지 소설보다 드라마틱한 현실이 전개됐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로 나서 촛불을 들었고, 경찰차에 꽃 스티커를 붙였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거리 예술가가 되었다. 집회 현장은 평화로운 문화 축제의 장 같았다. 그러나 국가 주권자로서의 바람은 단호했
#1. 1월 8일과 2월 19일, 티켓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뜨거운 전쟁이 벌어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매를 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바로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 뮤지컬 ‘헤드윅: 뉴메이크업’의 조승우가 출연하는 3월 1일 개막 공연을 비롯해 3월 출연분이 순식간에 매진됐기 때문이다. 2004년 국내
뮤지컬 ‘해밀턴’이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의 뮤지컬로 선정됐다.
1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된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해밀턴’이 베스트 뮤지컬 씨어터 앨범상을 수상했다.
2015년 8월, 정식 개막한 신작 뮤지컬 ‘해밀턴’은 미국 브로드웨이 리처드 로저스 극장에서 막을 올린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은 문화축제 지원과 나눔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갖고 ‘2015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과 ‘해피존 티켓나눔’을 후원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2008년부터 후원해온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 예술 균형 발전과 활성
(주)오뚜기의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가 모태 미녀 인증샷으로 화제다.
함연지는 지난 2008년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인어공주'의 넘버 'Part of the world', '헤어스프레이'를 가창한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누리꾼들은 '소름끼치는 16세 뮤지컬 천재 소녀'라고 칭찬하며, 이 동영상을 퍼날랐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엘리전스’에 출연한다.
미국 브로드웨이 출신으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국내에서 톱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마이클 리(Michael K. Lee 소속 블루스테이지)가 세계적인 뮤지컬 디바로 토니상, 올리비에상 수상자인 레아 살롱가(Lea Salonga)를 비롯해 ‘스타트렉’의 조지 타케이(G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