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무총리 문창극 내정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문창극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가 신임 총리 후보에 내정되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박지원 의원은 10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의 인선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주필? 국정원장후보는 이병기 전 대사?"라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극우 꼴통 세상이
문창극 총리 내정자가 언론인 시절에 썼던 칼럼이 세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문 내정자는 중앙일보 대기자로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문창극 칼럼’을 신문에 연재해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과거 박 대통령을 맹비난한 글을 다수 써오다 지난 2012년 18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는 태도를 180도 바꿔 옹호하는 글을 실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