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그룹을 이끌어갈 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을 재정비했다. 한 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파벌이나 관례적인 부분보다 업계에서 인정하는 전문성으로 회사를 이끌어 갈 실력과 지금까지의 성과만을 중시했다.
한 회장은 지난 23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5명의계열사 CEO들의 연임여부를 결정지었다.
먼저
신한금융지주가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계열사 CEO와 사외이사의 연임여부를 결정지으며 재정비를 마쳤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이날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계열사 CEO와 사외이사 연임 안건을 마무리 지었다.
먼저 CEO중에서는 총 3명이 연임했고, 2명이 신임 추
신한금융지주가 3일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의 후임으로 강대석 신성투자자문 사장을 신규 내정했다.
또 이동대, 오세일, 조용병, 문종복 신한은행 부행장 가운데 문종복 부행장만 퇴임하고 나머지는 모두 연임됐다. 문 부행장 후임으로는 이원호 신한은행 본부장을 부행장보로 승진 내정했다.
신한지주는 이 날 오후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이
신한금융지주가 3일 자회사경영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강대석 신성투자자문 사장을 선임하는 등 계열사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의 퇴임이 결정됐으며 신한은행에서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던 문종복·조용병·오세일·이동대 신한은행 부행장 중에서는 문종복 부행장만 퇴임하고 모두 연
국민銀, 이건호 前KDI 교수 부행장 영입
하나銀, 이우공 부행장보, 부행장 승진
기업銀, 리스크 담당에 여성 부행장 임명
최근 주요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 부문에 역점을 둔 인사를 실시했다.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가 하면 조직개편을 통해 승진 임명하기도 했다. 올해 은행들의 경영방향이 성장보다 건전성·안전성을 우선시 하는 만큼 리스크 담당 부행장들의
메트릭스 체제 도입을 앞둔 신한은행이 대규모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달 말경 부서장급 인사를, 다음달 초에 임원급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올해 새롭게 도입할 ‘매트릭스’ 조직체계를 앞두고 있어 그 폭이 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에는 이동대·오세일·조용병·문종복 부행장 등
신한금융그룹은 창업자인 고(故) 이희건 회장이 1977년 세운 제일투자금융이 모태다. 이후 교포모국투자단을 이끌고 1978년 새서울상호신용금고, 1982년 신한은행, 1985년 신한증권을 잇따라 출범시키면서 신한금융그룹의 틀을 세웠다. 2001년 9월 신한금융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면서 신한금융지주회사가 공식 출범했다. 2005년 신한생명보험을 자회사로
밤 늦은 시간이나 새벽 무렵에 전화나 문자 메시지가 오면 깜짝 놀라거나 마음을 가다듬고 받아보게 된다. 또 무슨 일이 일어났지? 하는 경계의 마음이 그것이다.
올해 들어서는 남유럽 경제위기, 재스민 혁명, 일본의 대지진 사태,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등 유독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가 발생해 눈이 번쩍 떠지는 상황에 많이 접했다. 그럴때마다 긴장의 끈을 다
은행권이 고졸 채용에 발벗고 나섰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졸 출신을 적극 뽑을 계획이다. 일부 은행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고졸자를 우대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3월 교과부와 고졸인력 별도채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채용인원의 10%는 고졸인력을 뽑을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학력제한을 폐지한 이른바‘열린채용’을 도입해 하반기
흐트러진 조직 안정과 영업력 강화로 특징 지어진 주요 시중은행들의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은행권의 인맥이 크게 바뀌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호랑이로 상징되는 고대 출신 파워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소위 ‘TK(대구·경북)’ 지역 출신들은 여전히 많았다.
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기업은행·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에서는 다양한 대학교
신한금융지주는 11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 부행장 4명과 전무 4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동대·오세일·조용병·문종복 전무가 부행장으로, 이신기·김영표·최영수·임영진 본부장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임기는 부행장과 전무 각각 1년과 2년이다.
이날 선임된 임원들은 추
신한은행장에 이백순 전 신한지주 부사장이 선임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그룹 경영진 인사를 발표했다.
또한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에는 이휴원 신한은행 부행장이 선임됐으며, 임기 만료된 신한캐피탈 한도희 사장은 지속적인 영업신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임됐다.
자회사별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