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국가정보원장에 임명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제 입을 봉해 버리려고 보내지 않았는가 생각된다”고 밝혔다.
13일 박 전 원장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는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라 (그걸 넘어) 문모닝(아침마다 문재인 비판) 얼마나 세게 했느냐”며 “그렇지만
이재명 "2017년 경선, 두고두고 마음의 빚"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2일 "제게 정치적으로 가장 아픈 부분은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분들의 마음을 온전히 안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아픈 손가락'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2017년 경선, 지지율에 취해 살짝 마음이 흔들려 과도하게 문재인
무소속 최명길 의원은 18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합류설에 대해 “의원직 버리고 탈당한 김종인이 그 당의 대선후보를 다시 돕는다는 건 상식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김 전 대표에 뒤이어 민주당을 탈당한 측근인 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禮(예)를 못지키니 大選(대선), 맞나보다”라며 이
'박종진 라이브쇼'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문학진 전 국회의원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했다.
31일 TV조선에서 방영한 '박종진 라이브쇼'에는 김 전 논설위원과 문학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미경 전 새누리당 의원,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가 나왔다.
이날 김 전 위원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비판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9일 안철수 전 대표를 포함해 대권주자들의 공정성장론과 동반성장론을 겨냥해 “한가한 소리”라고 비판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성장이네 공정성장이네 동반성장이네, 다 성장하지 말자는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적 민주주의’가 독재하자는 이야기였듯이 수식어가 붙는 것은
청와대가 18일 현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를 지적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주장과 관련해 “근거 없는 위기론은 경제주체들의 심리를 위축시켜 경제 활성화에 역행한다”고 반발했다.
청와대는 ‘박근혜정부의 정책성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서 문 대표가 지적한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청와대는 우선 △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