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과 제2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가 이달 22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 방중(訪中) 계기 한ㆍ중 간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시에 합의한 이후 공청회와 국회 보고 등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고 중국 측과 협의를 통해 1차 협상 일정을 확정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이후 1년 넘게 이어온 중국 정부의 무차별적 경제보복이 사실상 해소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3·4면
지난해 12월 중순 중국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풀리기 시작한 사드 경제 보복이 고위급 채널로 복원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 성과가 나오고 있어서다. 한·중
문재인 대통령 방중 기간 일어난 청와대 사진기자 폭행사건과 관련, 중국 수사당국이 지난 25일 수사결과를 한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리 정부 고위당국자는 “중국 수사당국이 지난 주와 이번 주 두 차례에 걸쳐 중간 수사결과를 통보했고, 오늘(27일) 오후 외교부를 통해 관련 내용이 피해 기자에게 전달됐다”면서 “피의
'썰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성과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100점 만점에 120점"이라고 평가한 반면,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200점 만점에 120점"이라며 온도차를 보였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성과를 둘러싸고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토론에 나섰다.
최근 이뤄진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
농협금융지주는 12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공소집단유한공사(공소그룹)와 금융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 갱신은 문재인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농협 중앙회(회장 김병원)와 공소합작총사가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2016년 1월 5일 1차 MOU를 체결해 임직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발생한 현지 경호원들의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 집단 폭행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한국 주최 행사지만 중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큰 관심을 표명한다는 수준에 그쳐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취재진 부상과 관련해 “방금 관련 소식을 들었다”며 “만일 누군가 부상을 당했다면 당연히 관심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3박4일간 일정으로 중국 국빈방문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중국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국 방문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문 대통령은 또한 한국 경제인들과 함께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한다.
문 대통령은 14일엔 오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