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돈을 받고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홍보해주면서 이를 알리지 않은 유명 모델 겸 사업가가 18억 원 이상 거액의 벌금 철퇴를 맞았다. 이는 우리나라의 ‘뒷광고’ 벌금보다 훨씬 크며, 그동안 비슷한 혐의로 미국 인플루언서들이 낸 벌금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킴 카다시안, 가상자산 뒷광고에 18억 원 벌금 부과받아
미국의 모델 겸 패션사업가인 킴 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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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로 가수 비 찾아간 부부 벌금형
20여 년 전 가수 비의 아버지가 외상으로 구매한 쌀값을 갚으라며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운 부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
개그우먼 이세영이 유튜버 문복희 저격 논란에 사과했다.
이세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문복희, 헤이지니, 이사배, 입짧은햇님 등 유명 유튜버 성대모사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세영이 피자 한 조각을 먹은 뒤 입을 닦으면 피자가 사라지는 희한한 모습이 펼쳐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먹뱉’(먹고 바로 뱉는 것)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어떤 말로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는, 약간은 어색하고 어딘가 뻘쭘한 인사들이 오갑니다.
마지막 말과 해명을 남긴 채 쫓기듯이 떠났던 그들이 돌아왔습니다. ‘뒷광고’란 머쓱한 과거를 안고서 말이죠. (* 뒷광고: 소비자에게 영상이나 글이 광고임을 알리지 않고 하는 광고)
8월 유튜버 참PD의 만취 폭로 영상 이후 유튜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상합니다. 첫 화면 곳곳에 흰 배경 앞 정자세로 앉아있는 유튜버들의 영상이 즐비한데요. 대체 무슨 일일까요?
유튜브 수익 열 손가락 안에 든다던 대세 유튜버들이 ‘뒷광고’ 펀치를 맞고 있습니다. ‘뒷광고’란 소비자에게 영상이나 글이 광고임을 알리지 않고 하는 광고를 뜻하는데요. 광고가 아닌 척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뒷광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내달 1일부터 SNS의 뒷광고를 금지하는 정부의 심사지침이 시행된다.
주무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는 심사지침이 시행되더라도 일정 기간의 계도기간을 둬 심사지침을 잘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계도기간 종료 후 적발된 부당
유명 유튜버 보겸도 '뒷광고' 논란을 피해갈 수 없었다.
10일 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보겸입니다'라는 영상에서 '뒷광고' 의혹과 관련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400만 구독자를 거느리고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도 등록된 유명인의 배신이었다. 무엇보다 보겸은 광고가 포함된 영상에서 일부 시청자들의 숙제(광고)가 맞냐는 질문에 "
‘뒷광고’ 논란에 휘말린 유튜버 양팡의 부산시 홍보대사 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 관계자는 양팡의 뒷광고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엄정히 지켜보며 법적 측면이나 여론 반응 등을 살펴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양팡은 5일 유튜브 뒷광고 의혹에 대해 “유료광고 표시의 중요성과 파급을 진
최근 ‘뒷광고’ 논란으로 사과한 양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팡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2015년 인터넷 개인 방송을 시작해 현재 유튜브 구독자수 25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투버이다.
2017년에는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현실남매’, ‘요즘따라’, ‘My A’ 등 신곡을 발표했으며 지난 1월
유튜버 참PD(참피디)의 '뒷광고' 폭로 이후 유튜버들의 '뒷광고' 사과가 무수히 잇따르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광고주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5일 맥심 모델 김우현이 SNS를 통해 유튜브 뒷광고에 대해 "대부분 업체들은 '써보시고 별로면 안 올리셔도 돼요' 또는 '광고 티 안나도 되니까 노출만 시켜주세요' 등의 얘기를
먹방 유튜버 쯔양이 제작진의 입장글에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4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방금 올라왔던 글은 저와 전혀 협의되지 않은 글”이라며 제작진의 글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쯔양은 유튜버 참피디가 주장하는 ‘뒷광고’에 대해 “방송 초기에 혼자 방송하며 몇 개의 영상에서 광고 표기가 빠졌다
먹방 유튜버 쯔양이 뒷광고 논란에 사과했다.
4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을 통해 “방송 초기에 홀로 방송하며 광고표기를 누락한 적이 있다. 명백한 잘못”이라며 사과했다.
앞서 참피디는 이날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복희, 상윤쓰, 쯔양, 나름이, 공혁준 등 먹방 유튜버의 ‘뒷광고’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됐
유료 광고 논란에 휘말린 먹방 유튜버 문복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복희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본명은 문기연으로 지난해 4월 유튜브 채널 ‘문복희’를 개설하고 먹방 콘텐츠를 시작했다.
문복희는 무섭게 성장한 유튜버 중 한 명으로 꼽는다. 채널을 개설한 지 단 5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샌드박스 네트워크 CCO 도티가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연예인들의 뒷광고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애주가 TV'를 운영하는 유튜버 참PD(참피디)가 "샌드박스 담당자 도티 연락달라"며 샌드박스의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참피디는 증거가 있다면서 "허위사실일 경우 고소해도 좋다"고 도발성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유튜버 '애주가TV 참PD'(참피디)가 취중에 유튜버들을 저격하고 나선 것에 대해 사과했다. 다만 핵심이 된 뒷광고 논란에 대해 타 유튜버들이 해명하거나 사과하는 등 뒷이야기가 잇따르고 있다.
4일 참피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글에서 같은 날 방송에서 유튜버들을 취중저격한 것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참피디는 "라이브를 통해 심려를 끼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