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문대성(38ㆍ무소속)의 박사 논문이 표절인 것으로 최종 결론 났다.
27일 국민학교대에 따르면 이 대학 연구윤리위원회가 문 의원의 박사 논문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표절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던 예비조사 결과를 그대로 확정키로 하고, 이 결과를 문 의원에게 통보했다.
국민대는 지난 2012년 4ㆍ11
4·11 총선 부산 사하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가 박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문 후보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지냈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26일 “문 후보가 2007년 8월 국민대 대학원을 통해 발표한 박사 학위 논문이 같은 해 2월 명지대 대학원에서 김모씨가 제출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