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음식’은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폭넓은 연령대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다.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국물 음식이 꼽히는 이유다.
하지만 깊은 맛의 육수를 만드는 것은 개별 사업자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맛 좋은 육수를 우려내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투자해야 하는 비용은 만만치 않다.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은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통해 창업하는
‘생생정보통’이 해물뼈찜, 해물떡찜, 묵은지 감자탕, 소곱창전골 등 아낌없이 주는 맛집을 찾아간다.
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줄을 서시오’ 코너를 통해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대원 뼈다귀감자탕’이 전파를 탄다.
경기 수원의 ‘대원 뼈다귀감자탕’은 큼직하면서도 살 많은 돼지목뼈가 일품이다.
불황이 지속되면서 전통적이거나 복고적인 아이템이 인기다. 불안한 시대를 견디기 위해 익숙한 것들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탓이다.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퓨전 메뉴나 이색적인 메뉴보다 전통적인 메뉴를 내세우는 브랜드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탕이나 찌개 종류를 주력으로 하는 브랜드가 인기다. 합리
최근 프랜차이즈의 '나이'를 브랜드 신뢰도 측정 척도로 여기는 예비창업자들이 느는 추세다.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평균 수명은 5년 정도로, 짧은 편에 속한다. 그만큼 유행이 빨리 변하고 장수 브랜드도 찾아보기 힘들다는 얘기다.
장수 프랜차이즈는 운영노하우와 시스템, 경영철학이 체계적으로 자리잡혀 있다. 예비창업자들이 오래된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이
고용 불안정과 취업시장의 문이 좁아지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창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늘고 있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하지만 어려운 창업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성공창업을 이루는 사람들은 반드시 그 이유가 있기 마련"이라며 "이들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트렌드·소비자들의 불만 등을 파악하는
21세기는 문화·정보·여성의 시대라고들 한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사회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면서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 확대는 자연스럽게 창업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쳐 과거 단순히 주부들의 부업형태에서 벗어나 하나의 경제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남편의 월급 못지 않은 매출을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