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70m 단독 드리블 이후 골을 넣는 '원더골'도 넣었다.
토트넘은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
역시 손흥민이었다. 그야말로 세계적인 클래스를 자랑했다.
손흥민은 1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2분 대포알 같은 무회전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안기며 한국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이날 첫골에도 도움을 기록하며 1골 1도움이라는 맹활약을 선보였다.
그는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