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주문 시스템을 설치하는 점포가 확산하면서 매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 본격화, 기술 고도화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오더는 미국, 싱가포르에 법인을 추가로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캐나다에 법인을 설립한 티오더는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롯데GRS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시니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에 나서고 있다.
롯데GRS는 작년 4월부터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 시대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인 디지털 약자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마실은 서울시의 디지털 배움터에서 무인 주문 기기 이용법을 교육한 뒤 실제 영업
교통카드단말기 기업 에이텍모빌리티가 지난해 인수 기업들의 실적이 온기 반영되며 규모의 성장을 이뤘다. 본 사업도 프로젝트 수주가 늘어나며 성장하는 등 올해 본격 성장을 도모한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실적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계열회사 편입 효과와 본 사업의 수주 증가 등이 합쳐진 결과다.
에이텍모빌리티 관계자는 "알파엔지니어링과 태양
hy가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이하 NCSI) 조사에서 우유·발효유 부문 2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해당 조사에서 26년 연속 1위는 전체 산업군을 통틀어 hy가 유일하다.
1위 선정 배경으로는 정기구독 서비스와 혁신적인 신제품이 꼽힌다.
hy는 자체 유통조직을 기반으로 50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가맹점 도입을 위해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소재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진행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용태 교촌에프앤비㈜ 가맹영업본부장과 최성욱 KT 대구경북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촌과 KT는 전국 교
에이루트는 무인 주문 시스템이 적용된 주문용 태블릿 신제품 '에스패드(SPAD)'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루트는 인건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테이블 오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루트는 기존 포스프린터 분야 기술을 기반으로 테이블 오더 솔루션과 연동할 수 있도록 이번 주문용 태블릿 제품을 개발했다.
에이루트
대한상의-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 개최11월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컨퍼런스’ 개최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공동으로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을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달 대한상의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컨퍼
에이텍티앤(에이텍모빌리티)이 모빌리티 핵심 기술로 꼽히는 ‘태그리스(비접촉)’ 관련 시제품을 개발해 시제품 테스트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에이텍티앤은 미래로봇 관련 통합 관제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28일 본지 취재 결과 모빌리티 전문 기업 에이텍티앤은 원거리 비접촉 결제 방식인 태그리스 기술이 적용된 시제품을 개발해 테스트 중이다.
에이텍티앤
상가가 없는 부지에도 편의점을 열 수 있게 됐다. 또한 필요 시에는 어디로든 이동시켜 그대로 재활용까지 가능해 도서산간이나 공사현장 등에도 바로 오픈할 수 있어 기존 편의점의 틀을 깨는 상권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건물이 없는 부지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무인 편의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빨래방, 편의점에 이어 구내식당과 패스트푸드점까지 무인시스템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무인시스템은 오프라인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중이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무인시스템을 도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아워홈은 구내식당 내 테이크아웃 전용 24시간 무인 판매 플랫폼 ‘픽앤조이(Pick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거래가 익숙해지면서 ‘사람 없는’ 점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무인점포의 가장 큰 강점은 인건비 절감이다. 점원을 대신해 무인 주문 단말기(키오스크) 등 기계가 거래를 대신하는 만큼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진 자영업자ㆍ소상공인에겐 무인점포로 전환하는 것이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밖에
비대면 QR 무인 주문 결제 서비스 ‘이거 먹을까’를 운영 중인 글로센트가 ‘전광수 커피’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오더 서비스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케팅 협력을 확대하고 비대면 시스템도 강화할 방침이다.
QR코드 스마트 오더 전문기업 글로센트의 ‘이거 먹을까’는 비대면 무인결제 시
유통 기업의 디지털화에 속도가 붙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확산된 결과다.
백화점에서는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입은 듯한 거울을 통해 가상현실(VR)을 제공하고 이커머스에서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빅데이터화해 상품을 제안한다. 음식 주문 역시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 주문이 보편화됐고 배달과 음식 제조의 일부 영역에 로봇이 투입된다. 이른
정부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부정 사업자 11곳에 대해 판매중지 및 선정 취소 등의 철퇴를 내렸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지만, 부적정한 서비스와 부정행위 등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온라인 장터인 ‘케이(K)-비대면
NHN페이코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무인 주문·결제 서비스 ‘페이코 오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N페이코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페이코 오더’의 가맹점 및 이용자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페이코 오더’는 ‘페이코(PAYCO)’ 앱을 통해 매장 내 테이블 주문과 음식 픽업·배달 주문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효성티앤에스와 함께 무인주문 키오스크(무인주문단말기)를 소상공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공연은 이날 서울 관악구 ‘우리가참순대’ 식당에서 소상공인 무인주문 키오스크 지원사업의 1호점 선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 관악구
KT가 서울 용산구·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인공지능(AI) 교육장'과 'ICT 케어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전날 용산구 시니어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내에 비대면 인지·재활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장을 개관했다. 센터 이용 노인과 가족들은 작업치료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소매업체들의 매장 운영 매뉴얼과 프로세스도 이제껏 볼 수 없는 커다란 변화에 직면했다.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는 미국 매장 영업 재개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완화하고자 무려 59페이지에 달하는 재개장 지침을 마련했다고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가
한국전자금융이 문재인 대통령의 비대면 산업 육성 소식에 오름세다.
14일 오후 1시 53분 현재 한국전자금융은 전일보다 4.52% 오른 60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 방안과 관련해 비대면 거래, 비대면 의료서비스, 재택근무, 원격교육, 배달 유통 등 디지털 기반 비
전국 20개 상점가에 ‘스마트 시범상가’가 도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소상공인의 서비스·마케팅 혁신을 위해 전국 20개 상점가에 ‘스마트 시범상가’를 도입한다고 14 밝혔다. 지원 대상은 50개 이상 점포가 밀집, 조직화된 사업 주체가 있는 상점가다.
중기부는 올해 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대면 예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