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시민들이 키오스크(무인자동화기기)로 메뉴 주문을 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은 최근 키오스크를 사용할 때 어려움을 겪는 70~80대 고령층 등을 위해 키오스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쉬운 언어 예시와 화면 안내 등을 정리한 '무인 자동화 기기 쉬운 언어 사용 모형 개발' 보고서를 냈다. 70~80대 고령층 200명의 키오스크 사용
해외 버거 브랜드의 국내 시장 공세가 격화하자, 국내 토종 버거 브랜드들도 각기 다른 생존전략을 짜고 있다. 맘스터치는 서울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 영역을 넓히고 있는 한편 롯데리아는 점포망 확대 대신 기존 매장을 재정비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노브랜드버거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서울 강
원격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가 일본 정부의 육아 직원 재택 의무화 추진에 대비한 제품을 이미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시장에서 관련 소프트웨어의 점유율이 1위로 알려져 있어 정부의 법안 개정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알서포트는 재택근무에 최적화한 제품인
경기도는 최근 급증하는 가맹본부의 '무인(無人) 가맹점포'의 허위·과장 정보제공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가맹점주의 분쟁조정 신청이 접수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신청인 A씨는 부업을 위해 가맹사업을 알아보던 중 국내 유명 카페 가맹본부의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듣게 됐다.
가맹본부는 직접 개발한 로봇기기가 운영하는 무인 매장에 대해 '세계
국토교통부가 3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공간정보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자율자동차, UAM 등 미래산업의 기반인 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전략을 논의한다. 약 20여 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한다. 고정밀 데이터,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간정보기술, 제도 및 표준 등 공간정보 분야의 주요 주제들을 바탕으로 규제개선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적용기기를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서울시가 주최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행사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행사를 통해 서울시는 여러 기관·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역량 협의체 구성 △디지털 배려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대시민 캠페인 △디지털 안내사 위촉 등 현 상황을 공유하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식당 등에 '디지털 안내사'가 배치된다. 키오스크(무인기기), 태블릿 등의 이용법을 익힐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도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서울시 디지털 역량 강화 추진계획'을 21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 소외계층 가운데에서도 가장 디지털을 어려워 하는 계층인 어르신을 위한
미국 가상화폐 자동입출금기(ATM)에 도지코인 거래가 추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도지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연출했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화폐 ATM 사업자 '비트코인 오브 아메리카'는 거래 허용 코인 목록에 도지코인을 추가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에 더해 도지코인 추가한 것이다. 이 회사는 "도지코인의 인기가 높
"AI 셰프가 짜파구리를 끓여준다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세계 가전제품 전시회)에서 푸드 스타트업 비욘드허브컴이 선보인 푸드테크 기술이 화제였다. 미리 입력된 유명 셰프의 레시피대로 인공지능 로봇이 알아서 농심의 짜파구리를 끓여준 것. 이 밖에도 한국의 인공지능 데이터 기업인 '인피닉'의 무인계산대 'AI Counter'는 혁신상을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만 2년을 넘어서면서 소비재업계의 핵심 화두는 여전히 '비대면' 서비스다. 오미크론 확산 등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다시 강화한 가운데 업계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무인매장을 늘리는 등 비대면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무인 매장 '플로우' 2호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24시간 프
롯데리아가 비대면 무인 점포인 스마트 스토어 ’L7 홍대점’을 22일 오픈했다.
약 78평 규모의 롯데리아 L7홍대점은 버거 주문 후 취식하는 단순 식음 역할에서 벗어나 매장 특유의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홍대의 힙한 공간 인테리어 구성’과 ‘비대면 무인 기기의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스토어 매장이다.
고객의 입장부터 퇴장까지 직원과 대면 과정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과 최저임금의 가파른 상승으로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 수요 증가가 전망되는 만큼 키오스크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비지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작년 기준 전 세계 키오스크 시장은 23조 원으로 추정된다. 매년 12.3% 성장해 2028년까지 58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
#. 성남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 모 씨(32)는 중고 키오스크를 알아보고 있다. 동네에 있는 만큼 단골 손님 유지가 중요해 코로나 19에도 직접 주문을 받으며 손님들과 소통해왔지만 최저임금 인상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이어지자 아르바이트생 대신 무인기기를 도입키로 결정한 것.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중고 키오스크를 구매하
앞으로 보험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은행 환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 무인환전기기 대여와 고객지원센터 운영대행 서비스 영업이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는 신사업 규제 신속 확인·면제제도 운영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사전접수를 시행한 결과, 5건의 요청에 대해 기재부 장관 통첩으로 관련 규제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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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환전을 신청하면 환전 외화를 택배나 항공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소액송금업체를 통해 송급받은 경우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출금할 수 있어진다.
기획재정부는 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융복합·비대면 확산과 경쟁 촉진을 통한 외환서비스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
한국동서발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울산에 있는 본사 1층 로비의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지역 농산물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정한 물품을 판매장에 진열해 놓으면, 소비자가 무인기기로 대금을 지불하
DB손해보험은 실손보험의 보험금 청구 전산화를 위해 지앤넷주식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때 번거로운 절차와 복잡한 필요서류 대신 병원 내 설치된 무인기기(KIOSK)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청구하면 자동으로 관련 서류가 보험사로 전송되는 실손보험청구 간소화 사업 시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직원 대신 무인 키오스크가 보편화된 시대에 어르신, 교육 소외계층 등은 스마트기기 사용마저 서툴러 각종 사회 서비스에서 더욱 소외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같은 '디지털문맹'을 줄이기 위해 4년간 총 86억 원을 투입한다. 2022년까지 비문해자 비율을 7.8%에서 6.6%로 낮추기 위해 총 10만1766명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1
롯데백화점은 20일까지 소공동 본점 1층 정문 행사장에서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 ‘뚠뚠이 피그’와 함께 신년운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층 행사장에 설치된 무인 기기 ‘키오스크’에서 윷점 이벤트에 참여하면 신년 운세를 볼 수 있으며, 경품 뽑기에 응모할 수도 있다. 1등 1명에게는 10돈짜리 황금돼지를, 2등 5명에게는 6만원 상당
소비가전·산업·자동차 시장을 대상으로 한 위치추적 및 무선 반도체 부문 기업인 유블럭스가 산업·자동차 분야용 고정밀 위치추적 솔루션인 ‘F9 기술 플랫폼’을 26일 발표했다.
유블럭스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멀티밴드 GNSS 기술, 추측항법, 고정밀 알고리즘 및 다양한 GNSS 보정 데이터 서비스 호환기술들을 결합해 센티미터 수준의 고정밀도를 구현한다